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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7

위기의 KIA 마무리 정해영, 시간이 약이 될까? 시간이 약이 될까? KIA 타이거즈 마무리 정해영이 마운드에서 답을 찾고 있다. KIA는 올 시즌을 앞두고 뒷문 고민을 했었다. 마무리 정해영의 페이스 상승세가 더디면서 플랜B도 마련했다. 애초 우려대로 정해영의 1주일은 쉽지 않았다. 2일 SSG와의 시즌 2차전을 시작으로 8·9일 두산전 세 경기에서 3이닝 3실점, 9.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8일 고종욱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투수가 됐지만 9회초 김재환에게 동점 투런을 맞으면서 시즌 첫 블론세이브를 남기기도 했다. 정해영은 첫 등판에서도 SSG 최정에게 홈런을 내줬다. KIA는 믿음으로 정해영을 지켜보고 있다. 나이는 어리지만 마무리로 67세이브를 수확한 정해영이 뒷문을 책임져주는 게 KIA 입장에서는 최상의 시나리오다. 정해영은 2021시즌 K.. 2023. 4. 12.
‘지각 은퇴식’ 윤석민 “언젠가는 돌아와야죠, 타이거즈로” 2011 투수 4관왕·MVP … 시구자로 등판 프로골퍼 도전 … “그래도 잘하는 건 야구”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싶었는데 너무 멀더라”면서 KIA ‘언터쳐블 에이스’ 윤석민이 마지막 등판 소감을 밝혔다. 윤석민이 30일 KT 위즈와의 시즌 홈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지각 은퇴식이 진행되면서 윤석민은 시구자로 마운드에 섰다. 자신을 상징하는 21번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 윤석민은 팬들의 박수 속에 마지막 공을 던졌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은퇴식 행사를 열고 팬들과 진한 작별 인사도 나눴다. 윤석민은 “팬들 앞에서 마운드에 다시 서니까 재미있었는데 (홈플레이트가) 너무 멀었다”며 “꾸준히 구단과 이야기를 했었다. 코로나 끝나고 하고 싶었는데 코로나가 길어졌다”고 뒤늦은 은퇴식을 이야기했다. .. 2021. 5. 30.
‘언터처블 에이스’ 윤석민, 은퇴식서 마스크 5만장 기부 30일 KT전 팬들과 작별 인사 30일 마지막으로 챔피언스필드 마운드에 오르는 KIA 타이거즈의 ‘언터처블 에이스’ 윤석민이 마스크 5만장을 기부한다. 윤석민은 오는 30일 KT위즈와의 홈경기에서 뒤늦게 은퇴식을 열고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한다. 유니폼을 입고 팬들 앞에 다시 서는 의미 있는 날, 윤석민은 KIA 팬들과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마스크 5만장을 기부하면서 그동안 받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다. 윤석민은 자신의 은퇴식에 앞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본부(김은영 본부장)에 마스크 4만장을 전달한다. 이어 KIA에도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할 예정이다. KIA는 윤석민의 뜻에 따라 오는 6월부터 홈 경기에 입장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나눠줄 예정이다. 윤석민은 “팬 여러분과 마지막 인사.. 2021. 5. 27.
‘언터처블 에이스’ 윤석민, 챔필서 마지막 등판… 30일 KT전서 은퇴식 윤석민 시구로 경기 시작 … 선수단, 은퇴 기념 패치 달고 경기 경기 후 은퇴행사 진행 … 유니폼 반납식 기념품·기부품 전달식 KIA 타이거즈 ‘에이스’ 윤석민이 마지막으로 챔피언스필드 마운드에 오른다. KIA가 오는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윤석민의 은퇴식을 연다. 은퇴식은 타이거즈를 위해 헌신한 윤석민을 추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KIA의 에이스, 언터처블 윤석민’을 주제로 진행된다. 팀 마운드의 중심 역할을 했던 ‘에이스’의 활약을 돌아보는 이번 행사는 윤석민의 시구와 함께 시작된다. 은퇴 경기 없이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던 윤석민은 이날 마운드에서 마지막 투구를 하면서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작별인사를 전한다. 이날 선수단은 윤석민의 현역시절 등.. 2021.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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