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윤석민7

호랑이 ‘新 수호신’ 정해영 지난주 키움과 연장 2이닝 퍼펙트 수요일 롯데전 2.1이닝 무실점 어려운 상황 팀 구하고 시즌 2승 “나 자신 믿고 공격적으로 승부” 빠른 승부를 앞세운 정해영이 KIA 마운드의 가장 확실한 카드가 됐다. 고민 많은 KIA 마운드에서 정해영은 믿음직한 활약을 해주고 있다. 지난 6일 키움전에서 연장 10회 등판해 2이닝 퍼펙트로 5-4 경기의 승리투수가 됐던 정해영은 다시 연장전이 전개된 7일에는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팀의 연패로 마운드 등판 기회가 없었던 정해영은 13일 롯데를 상대로 6일 만에 마운드에 올라 감을 조율했다. 그리고 14일에는 다시 2-2의 긴박한 승부에서 역할을 맡았다. 10회말 2사에서 마운드에 투입된 정해영은 볼넷으로 경기는 시작했지만 2.1이닝을 피안타 없이 2볼넷 1탈삼진.. 2021. 4. 16.
140㎞ 고속 슬라이더 … 이승재에게서 윤석민이 보인다 KIA-키움전 3이닝 무실점 ‘첫 승’ 9회말 등판 호투…팀 연승 발판 캠프 때 150㎞ 강속구로 눈도장 해설했던 윤석민 “나랑 판박이” 멘탈 관리·슬라이더 노하우 전수도 “잘할 줄 알았다. 윤석민 판박이더라”며 윤석민이 웃음을 터트렸다. 지난 7일 KIA타이거즈 팬들은 한숨으로 시작해 탄성으로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관람을 끝냈다. 1회부터 선발 김현수가 4실점 했지만 경기는 연장 12회말 KIA의 8-7 역전승으로 끝났다. 이날 가장 주목받은 이는 ‘루키’ 이승재였다. 7-7로 맞선 9회말, 부담감 많은 상황에서 프로데뷔전에 나선 이승재는 이정후와 박병호를 힘으로 눌러 외야플라이로 돌려세웠다. 김수환은 유격수 플라이로 잡으면서 이틀 연속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10회말에는 프레이타스를 유격수 땅.. 2021. 4. 9.
“윤석민 제2 인생 응원합니다” [‘은퇴’ 윤석민, 팬들과 특별했던 하루] 팬 사인회·팬 미팅 행사, 동료·팬 260여명 참석해 성황 중국·제주도·서울 등 각지서 참석…개그맨 변기수 사회 투수조 깜짝 감사패…유니폼·글러브 등 경매 수익금 기부 윤석민이 팬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고, 팬들은 윤석민에게 ‘자부심과 책임감’을 안겨주었다. 은퇴를 선언한 KIA 타이거즈 윤석민이 지난 18일 팬들 앞에 섰다. 윤석민은 이날 상무지구 밀탑과 JS 웨딩홀에서 팬 사인회와 팬 미팅 행사를 열고 은퇴 발표 후 처음 팬들을 만났다. 오후 3시 시작된 팬 사인회에는 300명가량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예상보다 많은 팬이 찾아오면서 사인회는 예정됐던 5시를 넘겨서 마무리됐다. 오후 6시부터는 ‘윤석민, special thanks to’라는 팬 미팅 행사.. 2020. 1. 1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