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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3

지난해 육아휴직 늘었다…10명 중 3명은 아빠 전년비 28% 는 5만4240명 ‘역대 최고’…엄마 14만5736명 엄마는 자녀 0살 때·아빠는 6살 때 육아휴직 가장 많이 사용 ‘워킹대디’ 강성만(42)씨는 지난해 10월 육아휴직을 시작하고 여섯 살 배기 딸아이를 육아 중이다. 남성 직원이 육아휴직을 낸 건 강씨 회사에서 첫 사례다. 강씨가 재직 중인 회사는 비교적 보수적인 분위기로 육아휴직을 내기란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딸아이와 아내를 위해 육아휴직을 결심했다고 했다. 강씨는 “주변에도 육아휴직를 시작한 아빠들이 많아진 것 같다”며 “가족을 위해 당연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전체 육아휴직자 10명 중 3명은 아빠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빠 육아휴직자는 전년보다 28% 늘어난 5만여 명으로, 엄마를 포함한 육아휴직자는 11년 만에 가장 많이.. 2023. 12. 21.
광주·전남 아빠 100명 중 3명 ‘육아휴직’ 2021년 육아휴직률 3.5% ‘전국 평균 상회’…엄마는 밑돌아 아동 수 10년새 11만명 감소에 아동가구 6만 가구 줄어들어 광주·전남에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아빠는 100명 중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휴직을 쓰는 광주·전남 아빠는 전국 평균보다 많지만, 엄마는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특히 부모가 다니는 회사 규모별로 육아휴직 사용률이 큰 차이를 보이는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광주·전남지역 아동은 10년 새 11만명 넘게 감소하고, 아이를 키우는 집은 약 6만 가구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내용은 7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호남·제주지역 아동가구 양육 환경 변화상’에 담겼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상시근로자 부모의 육아휴직률은 광주 10.. 2023. 6. 7.
여성 직장인에 더 가혹한 ‘코로나19’ 코로나19로 인한 구조조정 여파가 여성에 몰려 광주지역 여성 실업급여 수급자 증가폭은 남성의 2배에 달했다. 이 같은 내용은 광주여성가족재단이 최근 발표한 ‘코로나19 시기 광주지역 성별 인구·고용동향’ 창간호에 담겼다. 광주여성가족재단은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국내에 확산한 1월부터 지난 5월까지 성별 실업·인구현황을 분석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1~5월 광주지역 여성 실업급여 수급자는 4만617명으로, 남성(3만6880명)에 비해 3737명 더 많았다. 올 들어 여성 실업급여 수급자는 2월을 제외하고 매달 남성 수급자보다 많았다. 1월 6477명을 시작으로 2월 6895명, 3월 8433명, 4월 9279명, 5월 9533명 등 매달 늘고 있는 추세다. 1월과 비교해 5월 수급자 증가폭은 여성 47.. 202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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