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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혁신도시 유치원 입학 “하늘의 별따기”…학부모들 ‘한숨’ 유치원 6곳 뿐…학령인구 1914명 중 절반도 수용 못해 금천·산포 등으로 원정…교육여건 부족에 이사 고민까지 빛가람혁신도시가 극심한 유치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도시 내 유치원 수용인원은 학령인구의 절반 수준에 그치면서 학부모들은 차로 15분 거리 외지로 아이들을 맡기고 있는 실정이다. 혁신도시 유치원 부족 문제는 10여 년 전부터 이어져 온 문제라는 점에서, 교육당국과 나주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나주시와 나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혁신도시 내 운영 중인 유치원은 총 6곳이다. 혁신도시 조성이 완료됐던 지난 2014년 들어선 공립 단설 유치원인 한아름 유치원을 시작으로, 2018년을 제외하고 지난 2020년까지 매년 1곳 씩 증설돼 현재에 이른 것으로 .. 2024. 3. 5.
“원아 모집 못해” 광주 병설유치원 12곳 휴원 추가모집 상위 50개 대학 중 지방권 49곳…광주·전남 7개 대학 포함 정원 40% 못채운 곳도…학령인구 감소 매년 추가모집 30%씩 늘어 광주지역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12곳이 유아를 모집하지 못해 올해 문을 열지 못했다. 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광주동초병설유치원 등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12곳이 일시 휴원한다. 이들 병설유치원은 2023학년도 유아 모집 결과 공립 유치원 학급 편성 최소 기준인 5명을 충족하지 못해 1년 동안 휴원하게 됐다. 이들 유치원은 1학급 5명으로 명맥을 유지해왔다. 광주동초·중앙초·월곡초·치평초유치원 등 4곳은 3년 연속(2021∼2023) 휴원하게 됐다. 송학초·동운초·조봉초·북초 병설유치원 등 4곳은 2년째 휴원한다. 애초 목련초 병설유치원도 휴원대상에 포함됐으나 신.. 2023. 3. 6.
“6살도 수업 적응 힘든데, 5살은 관리 안될 것” 잇단 반발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반응 보니 학부모·교육계, 학제개편안 잇단 비판…광주 맘카페 “날벼락 같은 일” 유아들 인지·정서 발달 특성상 부적절 지적 등 찬성보다 반대 압도적 교육단체들 오늘 대통령실 앞 집회…사립유치원들 “생존권 박탈” 규탄 교육부가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현행 만 6세에서 만 5세로 앞당기는 학제 개편안을 내놓으면서 광주에서도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이르면 2025년부터 초등학교 취학 연령을 만 6세에서 5세로 낮추는 학제 개편안을 추진한다. 1949년 ‘교육법’ 제정 이후 76년 만에 이뤄지는 학제 개편으로, 취학 연령을 앞당겨 영·유아 단계에서 국가가 책임지는 대상을 확대하고 졸업 시점도 앞당겨 보다 빨리 사회에 진출하도록 돕는다는 것이 추진 배경이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 202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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