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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재기자76

결성 20주년 윈디캣 “광주표 인디음악으로 시민들과 소통해요” [결성 20주년 맞은 광주 2인조 인디밴드 ‘윈디캣’ 오영석·김혜림 씨] 2001년 4인조로 시작…대인야시장·양림쌀롱 등 축제 단골 100여곡 발표 목표…광주를 인디음악 중심지로 키우고 싶어 20년 긴 세월 동안 광주에서 꾸준히 음악으로 광주 시민과 소통해 온 밴드가 있다. 올해로 결성 20주년을 맞은 인디밴드 ‘윈디캣’이다. 윈디캣은 보컬·프로듀서 오영석(38)씨와 싱어송라이터 김혜림(여·30)씨로 구성된 2인조 밴드다. 오씨가 2001년 대학 친구들과 함께 결성한 4인조 밴드로 시작해 다양한 광주 음악가들로 멤버를 바꿔왔던 윈디캣은 지난 2013년부터 현 멤버 구성을 갖췄다. “‘윈디캣’은 ‘고양이는 항상 이긴다’라는 뜻으로, 결성 당시 밴드 멤버들이 뜻을 모아 만든 단어입니다. 현재 초창기 멤버는 .. 2020. 1. 20.
김학범호 무패행진 이어갈까 U-23 축구대표팀 오늘 태국서 우즈벡과 조별리그 3차전 조별리그 ‘무패 통과’를 눈앞에 둔 김학범호가 ‘스피드’와 ‘체력’으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15분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대회 조별리그 C조 3차전을 펼친다. 김학범 감독은 측면 자원 이동준과 엄원상을 위시한 공격진의 빠른 스피드에 무게를 둘 것으로 보인다. 이동준은 중국과 1차전에서 빠르게 적진으로 침투해 위치를 잡았고, 이는 후반 48분 극장골로 이어졌다. 이란과 2차전에서는 골키퍼에 맞고 튕겨나온 볼을 재빨리 뛰어들어 골로 연결시켰다. 또 엄원상은 ‘KTX’, ‘엄살라’라는 별명에 걸맞게 빠른 스피드와 침투력이 장점인 선수다. 선수들의 체력도.. 2020. 1. 15.
SK텔레콤, 광주시청 광장에 ICT체험관 다음달 9일까지 운영 SK텔레콤 서부마케팅본부(본부장 김현국)는 새해를 맞아 광주시청 스케이트광장 옆에 ‘5GX 이글루 ICT체험관’을 마련, 다음달 9일까지 운영한다. ICT체험관은 지름 10m(약 24평)의 반원형 투명 이글루이며,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VR·AR 체험을 통해 5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체험관에는 가상현실(AR) 체험장비 ‘오큘러스 고(Go)’, 증강현실(VR) 체험장비 ‘매직리프’(Magic Leap), 인공지능(AI) 장비 등이 설치돼 있다. 아이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체험관은 스케이트장 개장 기간과 동일하게 오는 2월9일까지 운영된다. 오는 17일까지는 찾아가는 A/S버스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방문객에게는 무선 충전패드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 2020. 1. 15.
해남출신 공학도 사법시험·연수원 수석 2관왕 정세영씨, 광주과학고 2학년 조기 졸업 후 본격 공부 돌입 카이스트 학업과 병행하며 2016년 2수만에 합격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습관이 수석 비결…시간 관리는 필수” 해남 출신 공학도가 사법시험 수석에 이어 사법연수원 수석까지 꿰찼다. 제58회 사법시험 합격생인 정세영(26)씨가 13일 제49기 사법연수원을 수석으로 수료했다. 정씨는 “나보다 뛰어나고 훌륭한 자질을 갖춘 이들이 있는데도 과분한 상을 받게 돼 감사하면서도 부끄럽다”며 “시험 성적과 법조인의 자질은 크게 다른 만큼 부단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남에서 태어난 정씨는 계림초, 조대부중, 광주과학고를 거쳐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과를 전공했다. 정씨는 법대 출신인 아버지를 따라 어릴 적부터 법 관련 책을 접해 왔으며,.. 2020.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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