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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7

위드코로나에 늘어난 술자리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남경찰청은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으로 모임과 술자리가 늘어날 것을 감안, 3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전남지역 음주운전 교통사고의 경우 전년 동기간 대비 28.7%가 감소했지만 ‘위드 코로나’조치로 음주운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선제적인 사고예방활동이 필요하다는 게 경찰 방침이다. 경찰은 유흥가, 식당가 주변 등 전남 지역별 음주운전 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야간, 심야시간 등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여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의 생명과 안전에 큰 위협이 되는 범죄행위”라며 “음주운전을 근절할 수 있는 성숙된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2021. 11. 4.
“24시간 영업 얼마만이냐”…소상공인들 화색이 돈다 오늘부터 ‘위드 코로나’…일상 회복 기대 부푼 광주 상가 식당·카페 등 손님 증가 대비 알바생 다시 구하고 식재료 주문 늘려 헬스클럽 수건 추가 구입하고 음식 섭취 가능해진 영화관 준비 분주 아르바이트생 구하기에 나선 술집 대표, 24시간 영업 앞두고 대청소 시작한 노래연습장 사장, 새 수건 구입한 헬스장 관장 등 정부가 발표한 ‘위드 코로나’ 시행을 하루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들은 바쁜 주말을 보냈다. 벼랑 끝으로 내몰렸던 자영업자들은 매출 회복에 대한 희망에 부풀었고 시민들도 코로나19 이전 일상으로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광주시 서구 쌍촌동에서 주점을 운영 중인 A(31)씨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이 발표된 지난 29일, 인터넷 구인 사이트에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함께 일할 .. 2021. 11. 1.
광주일보 문화예술 매거진 12월호 유례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으로 고단했던 한해였다. 코로나가 일상화된 ‘위드 코로나’ 시대, 어렵게 마련된 공연과 전시는 코로나로 지친 많은 이들을 위로했다. 광주일보가 발행하는 문화예술매거진 ‘예향’ 12월호는 특집 ‘아듀 코로나 2020, 예술로 위로 받다’를 준비했다. 모두가 분투했던 한 해, 문화예술을 만났던 애틋한 순간을 돌아보고 ‘코로나 블루’를 치유할 수 있는 연말 전시·공연과 언택트 송년을 위한 책·영화를 소개한다. 자연의 걸작과 예술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해넘이·해돋이 보러가는 길에 만나는 미술관도 안내한다. 예향 초대석이 만난 인물은 ‘미술대중화의 아이콘’ 미술사학자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미술이론과 교수다. 양 교수는 출판과 강연을 통해 미술.. 2020. 12. 1.
‘위드 코로나’ 시대…유통가, 하객 답례품·면역력 강화에 집중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비대면과 안전, 건강 등이 일상에 녹아든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체계가 견고해지면서 지역 유통가도 발 빠르게 진열을 재배치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최근 지하 1층 식품관과 8층 생활전문관에서 답례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물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광주시가 지난 6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식사하지 않고 축하하기’ 캠페인에서 착안한 기획상품들이다.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결혼식, 돌잔치 등 행사 때 결혼식장 관계자와 혼주 등에게는 ‘식사보다 답례품 제공하기’를 권고하고 나섰다. 광주신세계는 이런 경향에 맞춰 하객에 고마움을 전할 수 있는 2만~9만원대 선물을 내놓고 있다.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4만.. 202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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