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선필5 빼어난 용병술·탄탄한 팀워크…광주도시공사 핸드볼, 이젠 강팀으로 불린다 [올 시즌 준우승, 창단 후 최고 성적 비결은]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강경민·원선필 ‘시즌 베스트 7’ 신인 송혜수·골키퍼 박조은 맹활약 아시안게임 대표 후보에 6명 뽑혀 광주도시공사 든든한 지원 시스템 시체육회·협회도 ‘그림자 지원’ 광주도시공사 핸드볼팀이 핸드볼코리아리그에 존재감을 아로새겼다. 지난 시즌과 올시즌 2년 연속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데 이어 올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상을 밟진 못했으나 2010년 창단한 광주도시공사는 만년 꼴찌팀의 오명을 벗고 강팀으로 변모했다. 광주도시공사의 환골탈태를 이끌어낸 주역은 오세일 감독이다. 리그 동안 선수단에서 무려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2경기를 몰수패한데다 훈련에 어려움을 겪는 등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오세일 감독의 .. 2022. 4. 4. 광주도시공사 핸드볼 “플레이오프 진출 꼭 해낸다” 코리아리그 1월 개막 앞두고 미디어데이 강경민·원선필 등 건재하고 신인 송혜수·박세림 활약 기대 선수들 “10승 이상 거두자” 한마음 1월 13일 광주서 4년만에 홈경기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뛰겠다.” 광주도시공사 핸드볼선수단 오세일 감독은 21일 광주체육회관 2층 다목적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목표를 밝혔다.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내년 1월 개막한다. 광주 도시공사는 내년 1월 13일 광주빛고을체육관에서 4년여만에 홈경기를 치른다. 같은달 28일(컬러플대구), 30일(인천광역시청)에도 홈경기가 예정돼 있다. 오 감독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 10승 4무 7패로 정규리그 4위, 포스트 시즌 3위에 오른 전력이 믿.. 2021. 12. 21. [도쿄올림픽 한달 앞으로] 1년 더 흘린 땀방울 ‘환희의 눈물’ 되리라 ‘월드컵 우승’ 근대5종 전웅태,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겨냥’ 한국 女복싱 최초 올림픽 출전 화순 임애지 ‘역사적 행보’ 주목 양궁 안산·배드민턴 안세영…첫 출전 다이빙 권하림 등 기대 코로나19 여파로 1년 미뤄진 2020 도쿄하계올림픽의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도쿄올림픽에선 33개 정식 종목, 339개 세부 경기에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탄생한다. 지난 18일까지 25개 종목, 92개 세부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 196명이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광주·전남 지역 출신이거나 소속 선수들도 여기에 포함돼 있다. 선전이 기대되는 광주·전남 선수들을 소개한다. 광주·전남 선수들 가운데 올림픽에서 신기원을 열 선수로는 전웅태가 꼽힌다. 전웅태는 한국 근대 5종에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안길 후.. 2021. 6. 23. 광주도시공사 핸드볼, 기적은 멈췄지만 역사는 계속 쓴다 준플레이오프서 SK에 역전승 PO서 삼척시청에 1점 차 석패 시즌 내내 끈기와 뚝심으로 새 역사 팀 전력 탄탄해지며 새 시즌 기대감 챔피언 결정전 3위…졌지만 잘 싸웠다 광주도시공사핸드볼 팀의 거침없는 질주가 플레이오프에서 멈췄다. 광주도시공사는 창단 이래 창단 첫 포스트시즌에 오른 여세를 몰아 플레이오프 무대까지 올랐으나 삼척시청에 덜미를 잡혔다. 하지만, 광주도시공사는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정규리그 4위라는 최고 성적을 거뒀고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의미있는 성적을 남겼다. 팬들은 광주도시공사의 환골탈태를 작은 기적으로 평가한다. 2010년 팀 창단 이래 최하위 팀이라는 불명예를 씻어내고 어느 팀도 넘볼 수 없는 탄탄한 전력을 갖춘 팀으로 변모했기 때문이다. .. 2021. 2. 22.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