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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먹기도 벅차…외식 물가 끝모를 고공행진 소비자원 1월 ‘참가격’ 통계…삼겹살값 전국서 광주만 올라 목욕·이용 등 서비스, 김밥·칼국수 외식 메뉴 가격 천정부지 고금리·고물가 고통 서민들 올해도 절약·내핍 생활 불가피 시민들의 대표 외식 메뉴인 삼겹살의 1인분 판매 가격이 광주에서 최초로 1만5000원을 넘어섰다. 삼겹살과 냉면 등 대표 외식 메뉴 값은 물론 목욕 요금과 이미용 요금 등 일상의 기본 서비스 가격마저 전달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해 쉬지 않고 상승세를 그렸던 장바구니 물가가 여전히 가계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연초부터 외식 물가와 생활 물가까지 뛰면서 서민들이 3중고를 겪고 있다. 대다수 서민들이 지난 1년 동안 절약 생활을 한데 이어, 올해도 물가가 심상치 않으면서 경제력이 약한 서민들은 내핍 생활이 불가피할.. 2024. 2. 14.
외식 한번에 10만원 ‘훌쩍’…가정의 달, 지갑 열기 무섭다 외식물가 고공행진…광주 돼지갈비 전문점 1인분 1만9천원 삼겹살·짜장면 등 대표 외식 품목 1년 전보다 최대 12.67% 올라 “밥 한 끼에 10만 원을 훌쩍 넘어서니 ‘가정의 달’에 가족들과 외식 한 번 하기가 겁이 나네요.” 직장인 김모(36)씨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았지만 근심이 가득하다. 올해는 ‘황금연휴’까지 든 휴일이 많은 달이지만,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연휴 때 나갈 돈을 생각하면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다. 당장 김씨는 어린이날 4인 가족 식사장소로 광주의 유명 돼지갈비 전문점을 예약했는데 예상 지출액이 13만원에 달한다. 어린이날이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돼지갈비 전문점을 선택했지만, 부담되는 금액이라는 게 김씨의 하소연이다. 해당 식당 ‘생돼지갈비’ 1인분 가격은 1만9000원으로 5인분.. 2023. 5. 1.
고물가에 ‘외식’ 줄이고 ‘한 턱’ 사라진다 광주 가구주 ‘우선 줄일 지출’ 1순위 ‘외식비’ 식당들, 더치페이 기능 탑재 단말기 마련도 외식 물가가 겁날 정도로 가파르게 오르고, 고금리에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빚 부담도 커지면서 식비부터 줄여보자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7일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19세 이상 가구주에게 ‘우선적으로 줄일 지출항목’을 물어보니 ‘외식비’를 택한 비중이 31.8%로 가장 많았다. 식료품비가 28.3%로 뒤를 이었고, 의류비(12.1%), 문화여가비(9.9%), 주류·담배 구입비(5.1%), 경조사비(3.2%) 등 순으로 나타났다. 10년 전인 2011년과 비교하면 외식비부터 줄이겠다는 응답 비율은 5.2%포인트 늘었다. 식료품비를 꼽은 비중도 같은 기간 22.1%에서 28.3%로, 6.2%포인.. 2022. 12. 8.
밥값 무섭게 오른다, 점심값 부담되네 8월 외식물가 전년대비 광주 8.6%·전남 9.7% 상승 짜장면·냉면·김밥 ‘두 자릿수’…김치찌개 9.9%↑ 붐비는 구내식당·편의점…유통가 식품 할인전 마련 올해 하반기에도 먹거리 가격이 줄지어 인상되면서 점심값마저 부담이 되는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이 심화하고 있다. 직장인과 대학생 등은 구내식당이나 편의점 도시락을 찾으며 외식물가 상승을 버티고 있다. 15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 평균 김치찌개 백반 1인분 가격은 지난달 기준 78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9%(700원) 올랐다. 짜장면 가격은 올해부터 6100원으로 오르며 전년 대비 10.9%(600원)의 인상률을 보였다. 삼계탕 한 그릇 값은 1만5400원으로, 전년보다 6.9%(1000원) 올랐다. 이..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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