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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명사십리5

완도군, 신지명사십리 해양치유 걷기길 6.4㎞ 완공 완도군은 신지명사십리 일원에 걷기운동을 할 수 있는 ‘해양치유 노르딕워킹 코스’를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등대치유길, 바다치유길, 숲치유길 등 3개 코스로 총 6.4㎞이며 코스마다 부대시설을 정비해 야자 매트, 코스 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기존의 노후데크를 정비하고 급경사지 안전시설을 보강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등대치유길은 명사십리해변에서 서봉각등대까지 2㎞ 구간으로 비교적 경사가 있어 다소 운동량이 많다. 서봉각등대 전망대에 도착하면 완도의 랜드마크인 완도타워와 어우러진 완도 본섬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바다치유길은 명사십리해변의 울몰 입구까지 2.6㎞ 구간으로 모래사장과 데크길이 어우러져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코스다. 숲치유길은 울몰 입구에서 석화포 선착.. 2020. 12. 29.
50만명 다녀간 완도 명사십리 ‘건강 거리두기’ 새 지평 사전 예약제·3단계 방역시스템·문화가 있는 해수욕장…. 완도 명사십리가 코로나시대 해수욕장의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31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0일까지 35일간 개장한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50여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49일간 58만여 명이 이용했다. 운영 기간을 비교하면 지난해보다 1일 평균 2500명씩 더 방문했다고 완도군은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지난해보다 10여일 짧게 운영했으며, 막바지에는 3일 앞당겨 조기 폐장했다. 짧은 운영 기간이었지만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운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의미 있는 효과를 거뒀다는 자평이다. 사전 예약제·3단계 방역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피서객을 분산시키며 감염병을 차단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 2020. 8. 31.
완도군 명사십리 해변에 멀티플렉스 설치 ‘눈길’ 완도군이 해변에서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형 피서 문화를 선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완도군에 따르면 명사십리 해변에 멀티플렉스를 설치해 오는 9일까지 주·야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16일까지 매일 운영한다. 이는 명사십리해변에 몰리는 행락객들을 사전에 분산 시켜 건강 거리를 유지하면서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즐기도록 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싱싱 멀티플렉스는 2면의 대형 화면과 1면의 소형 화면을 세 방향으로 설치해 주간에는 감염병 예방 캠페인과 해수욕장 안전 이용 수칙을 수시로 송출하고 관광, 해양치유, 해조류박람회 등 완도 홍보를 하고 있다. 돌발.. 2020. 8. 5.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 드론으로 발열 체크…전국 처음 열화상 카메라 탑재 고열 피서객 확인 코로나 대응 3단계 방역시스템 시행 중앙재난대책본부 우수사례 보고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 이용객 중 열이 나는 피서객을 드론이 찾아낸다. 22일 완도군에 따르면 군은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명사십리해수욕장 피서객 발열 체크를 시범 운영한다. 드론에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해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체온이 높은 피서객을 찾아내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군부대에 드론 운용 승인을 받았으며,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드론 요원을 배치했다. 완도군은 코로나19로부터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 3차 방역 시스템을 도입했다. 1차로 완도대교와 고금대교, 땅끝항, 완도여객선터미널 등 완도로 진입하는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실시 중.. 202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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