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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7

“내 집을 카페처럼” 홈카페 뜬다 카페나 술집에 가기를 꺼려하는 소비자 사이에서 전문점 못지 않은 고급 식음료를 집에서 즐기려는 ‘홈 카페’가 호응을 얻고 있다. 집에서 술을 마시는 ‘혼술’ ‘집술’ 문화의 최대 수혜 품목은 와인으로 꼽힌다. 16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7월1일~12월15일) 이 매장의 와인 매출은 1년 전보다 53% 증가했다. 매달 와인 매출은 ‘두 자릿수’ ‘세 자릿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광주신세계 와인 매출은 7월 91%, 8월 44%, 9월 120%, 10월 200%, 11월 14% 등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들어서도 와인 매출은 지난해보다 43% 늘었다. 가까운 편의점에서 와인을 찾는 소비자도 늘면서 이마트24의 경우 올해 1분에 3병 꼴로 와인을 판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 2020. 12. 17.
와인에 빠진 ‘홈술족’…피서철 맥주 아성 무너져 대중화에 나선 와인이 피서철 대표 주류 맥주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있다. 19일 광주지역 4개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와인 매출은 1년 전보다 74% 크게 늘었다. 올해 광주지역 이마트 주류 매출 가운데 와인은 26.7%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나타냈다. 와인을 해마다 매출 구성 비중을 키워나가며 올해는 처음으로 국산맥주(20.9%)를 앞지르기도 했다. 수입맥주는 22.8%를 차지했고, 소주는 14.5%로 뒤를 이었다. 최근 3년 동안 와인 매출 비중은 2018년 20.9%, 2019년 22%, 올해 26.7%로 매해 증가하는 추세다. 이마트는 초저가와 중저가를 내세운 자체 와인 상품을 내세우며 와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칠레산 ‘도스코파스 샤도네이’를 4900원.. 2020. 8. 20.
이마트24 ‘혼술족’ 위한 미니와인 8종 선보인다 이마트24 편의점이 혼자 술을 즐기는 ‘혼술족’을 위한 미니와인 8종을 30일 선보인다. 29일 이마트24는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편의점에서 소용량 와인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미니와인 8종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마트24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87㎖ 이하 소용량 와인 7종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은 2017년에 비해 4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마트24가 선보이는 미니와인 8종은 따개가 필요하지 않은 파우치타입(100㎖) 4종과 병타입(187㎖) 3종, 컵타입(187㎖) 1종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900~4900원으로 이탈리아 ‘원글라스’와 미국 ‘갤로’의 까베네쇼비뇽, 베르멘티노, 상그리아, 모히토, 멜롯, 모스카토 등이 있다. 손아름 이마트24 .. 202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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