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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수업6

코로나19로 원격수업 콘텐츠 활용도↑ 수업 몰입도↓ 전남도교육청, 대응실태 설문 원격수업주간 등 온·오프라인 탄력운영·복합 교육과정 필요 전남지역 일선 학교 교원들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진행된 온라인 원격수업에 대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학생들의 수업 관심도와 몰입도가 떨어지고, 인성교육과 생활지도에는 어려움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청이 지난 8∼11일 전남지역 교원 1930명, 학부모 1297명, 학생 1310명 등 모두 453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각급학교 방역과 온라인 수업 실태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교원들은 원격수업의 장점(복수 응답)으로 80.1%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활용과 공유’를, 41.3%가 ‘수업 녹화로 반복학습 가능’ 등을 꼽았다. 반면 원격수업의 .. 2020. 6. 30.
언택트(Untact) 시대, 대학생의 삶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소통을 중요시하는 우리 사회는 순식간에 비대면·비접촉의 언택트(Untact) 사회로 변화했다. 짜릿한 승부와 열띤 응원으로 국민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스포츠 경기부터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가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콘서트 등은 많은 관중을 모은다는 이유로 취소되거나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에게 힐링의 대명사인 여행은 이제는 꿈만 같은 일이 돼 버렸다.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 살아가는 게 미덕이 된 언택트 사회에서 대학생은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얘기해 보려 한다. 나에게 가장 큰 변화로 다가온 것은 대학의 비대면 수업이다. 내가 다니는 동신대학교는 원래 3월 개강 후 2주간의 대면 수업을 계획했지만, 코로나 사태가 완화되지 않아 종강을 앞.. 2020. 6. 28.
대학 온라인 강의, 학생은 짜증 교수는 답답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역 대학들의 온라인 강의가 지속되면서 학생들과 교수들 사이에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학생들은 일부 교수들의 온라인 강의 수준에 불만을 터트리고, 교수들도 익숙치 않은 수업준비와 학생들의 수정요청 등에 피드백을 하느라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학 곳곳에서 파열음이 나오고 있다. 28일 광주·전남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3월 말까지였던 온라인수업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연장됐다. 상당수 대학이 아예 올해 1학기를 통째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온라인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일부 교사들이 온라인 수업에 유튜브 영상을 그대로 쓰거나 과제만 내주는 등 비교적 무성의한 방식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대학교별 커뮤니티 앱(에브리타임) 중 광.. 2020. 4. 29.
내일 초·중·고 2차 온라인 개학 접속 장애 잇따라 원격수업 우려 목소리 고3·중3에 이어 16일 중1~2와 고1~2, 초등 4~6학년까지 사실상 전면 온라인 개학이 예정된 가운데, 온라인 학습 플랫폼의 접속 장애가 잇따르면서 원격수업이 제대로 될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14일 교육당국 등에 따르면 고등학생 대상 EBS온라인클래스가 이날 오전 9시 45분부터 약 1시간 정도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운영하는 학습관리시스템(LMS) e학습터도 로그인 오류가 발생해 일부 학생들이 온라인 원격 수업에 불편을 겪었다. 실제로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도 원격수업을 앞두고 사전 점검하는 과정에서 EBS온라인클래스 접속이 지연되면서 혼선을 빚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서 학부모들은 앞으.. 2020.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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