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월정신8

오월 그날의 상흔 문화의 꽃으로 피어나다 ‘ACC 오월문화주간’ 5월18~27일…민주·인권·평화 예술로 승화 ‘오월어머니의 노래’·‘시간을 칠하는 사람들’·‘대동춤Ⅲ’ 등 풍성 ‘오월어머니의 노래’, ‘시간을 칠하는 사람들’, ‘대동춤 Ⅲ’, ‘오월이야기퍼즐’, ‘가슴에 묻은 오월이야기’ 등…. 80년 오월 그날의 상흔 문화의 꽃으로 피어나다.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 ACC) 일원에서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ACC 오월문화주간’에 펼쳐지는 문화행사는 민주와 인권, 평화의 오월정신을 예술로 승화한 전시와 공연 등으로 짜여져 있다. 먼저 5월 18일은 ‘오월머너니의 노래’와 ‘시간을 칠하는 사람들’ 공연이 오월문화주간 테이프를 끊는다. 특히 ‘오월어머니의 노래’.. 2023. 4. 19.
베니스에 꽃 핀 ‘5·18’…오월 정신 세계에 전했다 광주비엔날레 전시 ‘꽃 핀 쪽으로’ 222일 여정 마무리 ‘오월 광주 정신을 세계에 전하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가 이탈리아 현지에서 개최한 5·18민주화운동 특별전 ‘꽃 핀 쪽으로’(to where the flowers are blooming) 전시가 222일 간의 여정을 마치고 폐막한다. 5·18민주화운동을 미학적으로 재조명하고 ‘광주정신’에 기반한 민주주의의 가치를 동시대에 발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광주비엔날레 5·18민주화운동 특별전은 제59회 베니스비엔날레 기간에 맞춰 베니스 스파지오 베를렌디스전시장에서 지난 4월 20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약 7개월 간 선보였다.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제6장 소제목에서 주제를 따온 이번 전시는 1980년 근현대사의 아픔을 은유적인 .. 2022. 11. 28.
옛 505보안부대, 5·18역사공원으로 바뀐다 광주시, 16일 ‘역사공원 조성공사’ 착공식 5월 단체들 의견 수렴 본관·면회실·위병소 존치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실질적 지휘본부였던 광주시 서구 쌍촌동 ‘505보안부대 옛터’가 ‘5·18역사공원’으로 바뀐다. 광주시는 오는 16일 ‘5·18역사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을 갖고 505보안부대 부지를 광주시민 품으로 돌리기 위한 첫삽을 뜬다. 광주시가 지난 2016년 5·18기념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통해 505보안부대 원형복원 등 기본 활용 방안을 수립한 이후 4년 만에 구체화 작업에 들어가는 셈이다. 5·18 민주화운동 사적지 제26호인 옛 505보안부대는 당시 무자비하게 이뤄졌던 5·18 진압 작전의 실질적인 지휘본부다. 또 당시 주요 인사들을 끌고가 고문을 자행했던 악명높은 곳이기도 하.. 2020. 7. 11.
오월 어머니 소녀시절 꿈 그림에 담았어요 오월어머니집 어머니 25명 참여 21일~5월29일까지 광주여성가족재단 정진영 작가 기획, 60여점 전시 오월의 애환과 아픔 담은 작품도 오월어머니들의 상처와 애환, 그리고 그들의 내면 속 어린 시절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끈다. 알루미늄 철사로 만든 ‘오월꽃’, 연대의 힘을 통해 세상이 안전하고 아름답게 바뀌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세월호 참사’, 색모래로 바다를 표현한 액자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경)은 오는 21일부터 5월 29일까지 재단 8층 여성전시관 허스토리(Herstory)에서 기획전시 ‘내 안의 그녀’를 개최한다. 올초 공모를 거쳐 선정한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는 (사)오월어머니집(광주시 남구 양림동) 어머니 25명과 조각.. 2020. 4. 1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