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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우12

‘해결사’ 오선우·‘무실점’ 장현식 … KIA, 기분좋은 시작 한화와 연습경기 3-0 승…‘3타점’오선우, 2경기 연속 뜨거운 타격감 ‘선발 실험’ 장현식, 2이닝 무실점…불펜 제구 난조에 만루 위기도 KIA 캠프 첫 홈런 타자 오선우가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KIA 타이거즈가 9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1회 첫 타석에서 2타점 2루타를 날린 오선우는 3회에도 타점을 기록하는 등 멀티히트와 함께 3타점을 수확했다. 지난 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자체 연습경기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날렸던 오선우는 두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치며 5타점째를 수확했다. 한화의 새 외국인 선수 카펜터가 선발로 나선 이날, 1회초 선두타자 최원준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선빈이 좌전 안타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어 터커가 좌중간을 가르면서 1사 2·.. 2021. 3. 9.
“스트라이크 굿 ~” 웃음꽃 핀 윌리엄스 감독 ‘호랑이 군단’의 실전 테스트가 시작됐다. KIA 타이거즈가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캠프 첫 연습경기를 소화했다. 예년보다 느린 템포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KIA의 첫 실전이 시작되면서 엔트리 경쟁에도 불이 붙게 됐다. 이범호 총괄코치가 이끄는 2군 캠프단이 원정 유니폼을 입고 블랙팀으로 선공을 펼쳤고, 윌리엄스 감독이 이끄는 1군 캠프단은 홈 유니폼을 입고 화이트팀으로 경기에 나섰다. 화이트팀 마운드에 먼저 눈길이 쏠린 경기였다. 선발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사이드암’ 임기영과 ‘루키’ 이의리가 먼저 마운드에 올라 컨디션 점검을 했다. 이어 홍상삼-이준영-고영창-박준표 등 필승조 후보들이 나란히 출격해 첫 실전을 소화했다. 결과가 아닌 과정에 집중한 경기. 이날 KIA 투수들은 아웃카운트와.. 2021. 3. 8.
‘결승 홈런’ 오선우 첫 3안타, ‘루키’ 정해영 첫 세이브… DH 2차전 7-5 승 챔필 개장 후 첫 더블헤더 KIA, KT와 대결 1승 1패 챔피언스필드 첫 더블헤더를 치른 KIA 타이거즈가 KT 위즈와 1승 1패를 주고받았다. KIA가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7-5 승리를 거뒀다. 선발 김기훈의 난조로 1차전 5-8패를 기록했던 KIA는 홈런 포함 3안타 경기를 펼친 오선우의 활약으로 2차전에서는 승리를 챙겼다. 출발은 좋지 못했다. 선발 이민우가 연속 안타로 1회를 시작하면서 2실점을 했다. 3회 선두타자 김민혁에게 솔로포를 내준 이민우는 이어 황재균에게 3루타를 허용하는 등 5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잠잠하던 방망이가 5회말 폭발했다. 상대의 실책이 시작점이 됐다. 선두타자 김규성이 유격수 송구실책으로 출루한 뒤 최원준의 안타가 이어졌.. 2020. 8. 30.
KIA 일요일엔 ‘종이호랑이’ … 2승 11패 일요일만 되면 ‘종이 호랑이’가 되는 KIA 타이거즈다. KIA가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1-8 패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올 시즌 KIA의 일요일 승률은 0.154로 떨어졌다. KIA는 일요일에 진행된 13경기에서 2승 11패의 극심한 부진을 보이고 있다. 전날 퍼펙트 위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지만 승리의 여운은 길게 가지 못했다. 1회부터 선발 임기영이 장타에 고전했다. 선두타자 이명기를 1루 땅볼로 돌려세운 뒤 김준완에게 탈삼진까지 뽑아냈지만 유민상의 아쉬운 수비 속에 나성범에게 우측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양의지와의 승부에서 135㎞ 투심을 공략당하면서 좌중간 투런이 됐다. KIA도 선두타자 김선빈의 안타로 바로 반격에 나서는 것 같았다. 하지.. 202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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