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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우12

KIA 퓨처스 주장 오선우 “기회의 가을, 꽉 잡아야죠” 잔여경기 엔트리 확대 기대감 “2년 간 준비한 것 보여주겠다” KIA 타이거즈가 3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됐던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0차전을 비로 치르지 못했다. 이틀 연속 비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KIA는 남은 시즌 쉴 틈 없이 40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빡빡한 잔여 경기 일정에 KIA의 고민은 늘었지만,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시간이 늘었다. 엔트리가 확대되는 9월을 기다렸던 선수들에게는 기회의 시간. KIA 퓨처스 선수단 ‘주장’ 오선우도 기대감으로 남은 시즌을 바라보고 있다. 오선우는 지난 8월 23일 올 시즌 처음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등록 이후 3경기에서 대수비로 잠깐 그라운드에 오르면서 아직 자신의 장점인 타석에서의 힘은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KIA가 4번의 더블헤더를 소화해야 하는 .. 2023. 8. 31.
이의리만 나오면…의리 없는 선배들 벤치 작전 실패·야수진 눈에 보이지 않는 실수 대량 실점 12차례 선발 등판 3점 이상 뽑아준 경기 4차례 불과 막내 울리는 선배·벤치에 KIA 팬들의 울화통이 터진다. 최하위 싸움 중인 KIA 타이거즈를 지켜보는 팬들에게는 올 시즌 위안거리가 하나 있다. 이순철 이후 계보가 끊인 신인왕 명맥을 이을 강력한 후보 ‘특급 루키’ 이의리의 피칭을 지켜보는 것이다. 외국인 원투펀치 빠진 마운드에서 묵묵히 역할을 하는 막내에게 팬들은 위안을 얻고 박수를 보내고 있다. 최하위까지 떨어진 성적에도 불구하고 KIA 팬들은 KT와의 원정경기가 열린 22일에도 선발 이의리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고 TV 앞에 앉았다. 4회까지는 팬들의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이의리는 KT의 데스파이네를 압도하는 피칭으로 1~3.. 2021. 6. 24.
‘실수 연발’ 선배·‘전략 없는’ 벤치 … 이의리 3패 합작 KIA, KT에 3-6 역전패 … 5연패 수렁 보이지 않은 실수에 4자책점 안은 ‘막내’ 선배들의 수준 낮은 플레이와 전략 없는 벤치가 ‘막내’ 이의리를 패전으로 만들었다. 최하위 KIA 타이거즈가 2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3-6으로 지면서 5연패에 빠졌다. 선발로 나온 이의리가 5이닝 5피안타 3볼넷 3탈삼진 4실점의 성적표를 내면서 시즌 3패째를 기록했다. 선배들의 보이지 않는 실수가 더해진 4실점이었다. 초반 마운드 싸움에서는 이의리가 KT 데스파이네를 압도했다. 데스파이네가 1회초 먼저 삼자범퇴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의리도 1회 첫타자 조용호를 3구 삼진으로 처리한 뒤 배정대를 좌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웠다. 그리고 눈길 끈 강백호와의 첫 승부에서는 4개의 공.. 2021. 6. 22.
이창진, 화끈한 방망이로 新 중원 강자 등극 기회마다 불꽃타 … KIA 중견수 싸움 앞서 나간다 21일 LG와 2차전 … 좌완 김유신 선발 KIA 타이거즈의 ‘중원 싸움’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KIA는 20일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황윤호와 오선우를 불러들인 윌리엄스 감독은 나주환과 김호령을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호령의 말소로 KIA의 ‘중원 싸움’은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가게 됐다. 시즌을 앞두고 윌리엄스 감독의 구상은 중견수 김호령이었다. 시범경기에서 김호령이 먼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중견수 싸움의 추가 기운 것 같았다. 그리고 4월 4일 두산베어스와의 개막전 중견수 자리도 김호령의 차지였다. 김호령은 이날 5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고, 이창진은 이날 경기 마지막까지도 벤치를 지켰다. 이..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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