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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6

두려움 대신 차분함…어르신들 “일상 회복 설레요”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 광주 접종센터 가보니] 서구지역 어제 접종대상자 598명…예진표 꼼꼼히 작성하고 접종 90세 할머니 “아프지 않고 기분 좋아”…“곧 마스크 벗을 날 오겠죠”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이 시작된 1일 광주시 서구 염주체육관에서 만난 어르신들은 긴장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염주체육관은 서구지역 어르신들 접종센터로, 이날 오전부터 접종 준비를 위한 관계자들로 북적댔다. 이날 접종 대상자들은 노인요양시설 이용자들과 75세 이상 농성 2동 주민 등 598명로, 대상 어르신들은 예상 접종 시간인 9시 전부터 염주체육관에 도착해 안내에 따라 줄지어 체육관으로 들어섰다. 접종 30분 전부터 와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어르신 10여 명의 모.. 2021. 4. 1.
독감백신 맞아도 되나? 커지는 불안감 접종 후 전남 90대 여성 등 사망자 9명 발생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연관성 확인 안 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무료접종한 뒤 사망한 사람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광주·전남 지역민들도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독감 고위험군으로 꼽히는 고령자와 어린이들은 독감 백신 접종 여부를 놓고 갈등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1일 오후 독감 백신 관련 긴급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사망 사례가 총 9건 보고돼 그 중 8건에 대해 역학조사와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 등이 진행 중”이라면서 “또 같은 날짜에 같은 의료기관에서 동일 백신의 제조번호로 접종받은 접종자에 대해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에서는 90대 할머니가 전날 목포의 한 병원에서 독감 백신을 접..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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