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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8강4

여자배구·야구, 4일 운명의 한판 승부 [여자배구 - 오전 9시 터키와 8강전] 김연경과 친구들 양보없는 대결 [야구 - 오후 7시 일본과 결승티켓 다툼] 도쿄올림픽 최고의 명승부 예고 여자배구와 야구가 4일 나란히 운명의 승부에 나선다. ‘주장’ 김연경이 이끄는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이 4일 오전 9시 터키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오후 7시에는 김현수가 전면에 선 한국야구대표팀이 ‘한일전’을 갖고 결승행을 타진한다. 야구대표팀이 결승 길목에서 일본을 만난다. 2일 이스라엘을 상대로 11- 1, 7회 콜드승을 기록하면서 한숨을 돌린 한국은 이날 오후 미국과 일본의 경기를 보면서 준결승전 상대가 결정되길 기다렸다. 그리고 일본이 10회 연장 승부치기에서 나온 카이 타쿠야의 끝내기 안타로 7-6 승리를 거두면서 ‘한일전’이 성사됐다. ‘한일전’에서 승.. 2021. 8. 3.
“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였다”…일본 꺾은 여자배구 ‘원팀 투혼’의 힘 마지막 5세트 12-14 위기 딛고 “해보자” 외치며 역전극 일궈 허벅지 핏줄 터지도록 뛴 김연경 30점 맹활약하며 승리 이끌어 “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였다.” “해보자, 해보자, 후회하지 말고”를 외치며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3차전 승리를 이끌었던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주장’ 김연경이 한일전 승리 뒤에는 또 다른 감동의 말을 남겼다. 김연경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수들이 어깨동무를 한 채 둥글게 모여있는 그림과 “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였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지난 31일 일본과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3-2(25-19 19-25 25-22 15-25 16-14) 승리를 거두며 ‘1차 목표’ 8강을 이뤘다. ‘한일전’이라는 무게감에 ‘8강’이 걸려있던 만큼 코트에.. 2021. 8. 2.
여자배구만 웃었다, ‘한일전’ 승리로 8강 확정…고개 숙인 야구·축구 여자배구, 5세트 접전 끝에 일본 제압 ‘김학범호’ 멕시코와 8강서 3-6 참패 ‘김경문호’ 홈런포에 실점 2-4, 조 2위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이 일본을 넘고 8강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이 3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A조 예선 4차전에서 3-2(25-19 19-25 25-22 15-25 16-14) 승리를 거두며 ‘1차 목표’ 8강을 이뤘다. ‘한일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대결, 8강을 확정할 수 있는 승리가 걸려있던 만큼 긴장감 가득한 경기가 펼쳐졌다. 세계랭킹 14위인 한국은 앞서 브라질(2위)과의 첫 경기에서 완패를 당한 뒤 A조 최약체 케나(24위)를 상대로 첫 승을 신고했다. 이어 도미니카공화국(7위)을 풀세트 접전 끝에 잡은 뒤 숙명의 상대.. 2021. 7. 31.
야구 미국전·축구 8강·배구 한일전…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31일 저녁, 한국대표 구기 종목들 나란히 경기 김우진, 양궁 올림픽 2회 연속 전종목 석권 도전 7월 마지막 날인 31일 한국 프로스포츠를 대표하는 구기 종목들이 동시에 올림픽 승리 사냥에 나서면서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야구대표팀이 오후 7시 미국과의 2차전에 나서고, 7시 40분에는 여자배구에서 ‘한일전’이 펼쳐진다. 오후 8시에는 한국과 멕시코의 남자 축구 8강전이 시작된다. 이스라엘과의 첫 경기에서 ‘신승’을 거뒀던 한국야구대표팀이 31일 오후 7시 미국과 2차전에서 맞붙는다. 한국은 지난 29일 이스라엘과의 첫 경기에서 연장 승부치기 끝에 나온 양의지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볼로 6-5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미국을 상대로 조 1위 확정에 나선다. 올림픽 2연패를 위해 조 1위가 필요하다. .. 2021.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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