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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FA 협상 마감…페퍼스 김해빈 ‘미계약’ 한다혜·강소휘·이소영 등 6명 이적 정지윤·박은진 잔류, 한수지 은퇴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김해빈이 자유계약 시장에서 계약을 성사하지 못한 채 V리그 FA(자유계약) 협상 기간이 막을 내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24 V리그 여자부의 FA 결과를 17일 공시했다. 지난 4일 2024 V리그 여자부 7개팀에서 18명이 자유계약 선수로 공시 됐으며, 17일 오후 6시까지 FA 협상이 진행됐다. FA자격을 취득한 18명 중 6명이 이적, 10명이 잔류했다. 1명은 은퇴했고 1명은 미계약 상태다. 데뷔 후 첫 FA 자격을 얻었던 페퍼스 김해빈은 계약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김해빈은 이날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프로 입단 후 보낸 6시즌에 대한 소회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프로 입.. 2024. 4. 18.
페퍼스 김해빈, 여자배구 FA 시장 첫 등판 KOVO, 여자부 18명 명단 공개 최대어 강소휘·이소영 행보 관심 광주 페퍼저축은행 김해빈이 데뷔 후 첫 FA(자유계약 선수) 자격을 취득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4일 자유계약 자격을 얻은 18명의 여자부 선수 명단을 공시하면서 여자배구 FA 시장의 막을 올렸다. 선수들은 이날부터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FA 협상기간을 갖는다. 김해빈은 지난 2022년 6월 계약만료 후 자유신분선수로 공시되며 7월 GS칼텍스에서 AI페퍼스로 이적했다. FA 자격을 얻은 리베로 김해빈은 올 시즌 디그 성공률 83.8%을 기록하며 수비에 큰 힘을 보탰다. 팀은 세 번째 시즌이었던 V리그 2023-2024 시즌에서 5승 31패 승점 17점으로 리그 7위에 그쳤다. 이번 FA 시장의 최대어는 강소휘(GS칼텍스)와 .. 2024. 4. 5.
“선수들 파악 끝났다…기본에 충실한 배구 하겠다” AI페퍼스 장소연 신임 감독 1993~2004년 국가대표로 활동 한국 배구계의 ‘레전드’ “8년간 해설위원하며 장·단점 분석…시행착오 없게 준비” 프로여자배구단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가 신임 감독으로 장소연 해설위원을 선택했다. 장소연 감독은 여자배구 국가대표 베테랑 미들 블로커 출신으로 2016년 은퇴한 이후 프로배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8년간 해설위원을 하며 코트와 페퍼스를 지켜보며 분석해 온 것들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한 배구’를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장소연 감독은 현역 시절 한국 여자 배구에서 입지를 단단히 다져오며 여자배구계의 레전드로 평가받았다. 1992년 선경인더스트리에 입단해 실업팀 생활을 시작했고, 1993년부터 2004년까지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에서 활동하며 1996.. 2024. 3. 26.
페퍼스, 광주 만원 관중 속 패배…최하위로 시즌 마무리 현대건설에 1-3패…5승31패 승점 17로 3시즌 연속 7위 기록 AI페퍼스가 현대건설 우승의 제물이 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프로여자배구단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지난 16일 페퍼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2024 V리그 정규리그 6라운드 마지막 경기 현대건설전에서 1-3(25-23 15-25 24-26 19-25)으로 패했다. 현대건설은 앞서 최종전을 치른 2위 흥국생명(승점 79)에 승점 2점 차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날 경기에 나섰다. 만약 페퍼스가 세트 2개를 따내며 경기를 풀세트 접전까지 끌고 갔다면 우승을 노리던 현대건설의 발목을 잡게되는 상황이었지만, 페퍼스는 승점 3점을 모두 내어주며 안방에서 남의 잔치를 봤다. 1세트는 페퍼스의 승리였다. 1점 차 싸움을 펼치다 세트 중반부터 페퍼..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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