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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설 연휴 관광객 16만명 돌파…전년비 20% 증가 2월 9~11일 숙박업소 투숙률 60%대 유지 방문객 최다 명소는 ‘오동도’…주말 2만명 설 연휴 여수를 찾은 관광객이 전년 명절보다 ‘두 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내며 국내 대표 명절 휴양지로 자리 잡았다. 15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9~12일 나흘간 여수를 찾은 관광객은 16만688명으로, 지난해 설(4일) 관광객 13만3784명보다 20.1%(2만6904명) 증가했다.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관광객은 3만3446명에서 4만172명으로, 1년 새 7000명 가까이 늘었다. 일별 관광객을 살펴보니 설 다음 날인 11일(일요일) 5만명을 넘으며 최다를 기록했다. 설 당일(10일)에도 4만6755명의 관광객이 여수를 찾았다. 여수시가 주요 숙박업소 18곳을 대상으로 투숙률을 조사해보니 나흘간 평균 투숙률은.. 2024. 2. 15.
필리핀 100여 인력, 올 하반기 여수 온다 여수시-필리핀 우바이시, 어업분야 계절근로자 협약 인력 175명 필요…숙소제공 등 따라 100~200명 제공 여수시가 필리핀 우바이시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맺으며 어촌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 여수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콘스탄티노 레예스 필리핀 우바이시 시장, 막시모 보일즈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11월 우바이시에 계절 근로자 도입 의향서를 보냈다. 협약에 따라 우바이시 계절 근로자가 오는 10월 입국할 예정이다. 여수시가 지역 어가를 대상으로 외국인 인력 수요조사를 한 결과 175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수시는 올해 하반기 신청을 받아 숙소 제공 등 기준을 충족하는 어가를 대상으로 10.. 2024. 1. 8.
‘스키 샛별’ 여수 삼일중 강다현 “동계체전 무조건 1등 할 것” 초등 때 전국대회 4관왕 등 두각 지난해 전남도 으뜸인재 선발 유럽서 가을전훈 마치고 귀국 내년 2월 금메달 딸 준비 마쳐 ‘스키 불모지’ 여수에서 다시 한번 동계체전 다관왕을 노리는 유망주가 있다. 스키 알파인 강다현(14·여수삼일중 2년)이 내년 전국동계체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최근 총 32일간의 노르웨이와 스웨덴에서의 가을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강다현은 더욱 성장한 실력으로 이번에 “무조건 1등을 하겠다”는 포부다. 강다현은 여수죽림초 6학년 때인 2022년 2월에 열린 제103회 전국동계체전에서 4관왕을 달성했던 스키 알파인의 ‘샛별’이다. 세부종목인 슈퍼대회전·대회전·회전과 이들 메달 종목을 합산한 복합 기록에서 모두 우승하며 총 4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당시 강다현은 슈퍼대회전에서 28... 2023. 11. 29.
귀농인은 고흥, 귀어인은 신안·여수 ‘인기’ 스마트팜 혁신밸리·폐염전 활용 태양광 사업 정책 영향 분석 지난해 전남 1966가구 귀농·297가구 귀어…전국 규모는 줄어 고흥이 지난해 귀농인이 가장 많았던 전국 5개 지역 중 한 곳으로 꼽혔다. 신안과 여수는 귀어인이 많은 전국 5개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2일 해양수산부·통계청과 공동으로 발표한 ‘2022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인 1만 2660명 가운데 181명이 고흥으로 귀농, 귀농인 규모가 높게 나타난 상위 5개 지역 중 한 곳으로 나타났다. 고흥 외에 경북 의성(213명), 경북 김천(193명), 경북 영천(180명) 등이 귀농 인기 지역으로 꼽혔다. 고흥의 경우 도심과 거리가 멀고 교통이 불편한데도 청년 보육단지, 직접 농사를 지어볼 수 있는 임대형 단..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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