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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11

언택트 시대, 사찰서 한 박자 쉬어가면 어떨까 템플스테이는 OECD가 선정한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우수 문화상품’으로 꼽힌다. 바쁘고 번잡한 도시를 벗어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사찰에 머물며 참선, 발우공양 같은 다양한 체험을 해보는 것은 그 자체로 힐링을 준다. 코로나19로 자연 속 언택트 쉼이 여름휴가 키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잠시 고적한 사찰에서 한 박자 쉬어가는 것은 어떨까.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광주·전남 21개 사찰 등 전국의 사찰(불교문화사업단 홈페이지 참조)에서 템플 스테이를 진행한다. 특히 불교문화사업단은 9월 15일까지 템플스테이 예약 홈페이지에서 광주 전남권 사찰을 예약한 참가자 총 5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남도패스’를 무료 증정한다. 남도패스는 광주시, 전남도 주요 관광지와 숙박, 음식점, 레저시설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 2020. 8. 12.
코로나19 극복 ‘슬기로운 생활습관’ 해남군, 모든 식당에 ‘덜어먹기 용품’ 배부 844곳에 앞접시·집게 등 공급 음식문화 개선 선제적 대응 나서 완도군, 모바일 앱 활용해 걷기·요리 ‘OK’ 온택트 건강프로그램 운영 군민 건강 증진 다양한 정보 제공 해남군은 그동안 모범음식점 등에만 배부했던 앞접시·집게 등 덜어먹기 위생물품을 지역 내 모든 일반음식점에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업소는 총 844곳으로, 오는 31일까지 각 업소에 배부된 지원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해남군 관광과 위생팀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덜어먹기 용품 보급 확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음식점의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함으로써 경기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음식문화 개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 2020. 7. 27.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 19’… 6개월만에 일상을 바꿨다 마스크 쓰기·사회적 거리두기·언텍트 등 개인방역 일상화 문화·여행 풍속도 변화…고용·수출 감소 지역경제 타격 코로나19가 국내에서 첫 발생한 지난 1월20일 이후 6개월이 흘렀다. 방역당국과 시민들은 여전히 코로나19와 싸움을 진행 중인 가운데 코로나19 발생 이후 6개월 만에 지역민들의 일상과 사회 전반의 모습은 완전히 바뀌었다. 특히 코로나19 국내 첫 발생 이후 ‘청정지역’으로 꼽혔던 광주·전남지역에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해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 씻기, 언택트(비대면·비접촉)로 대표되는 변화는 이제 일상이 됐다. 마스크 없이 외출하는 건 상상하기 어려워졌고, 다중이용시설 입장을 위해서는 먼저 체온을 측정하고 필요시 방문 기록까지 남겨야 한다. ◇재택근무·랜선 교실 일상화=회사마다 재택근무제가.. 2020. 7. 20.
코로나 시대 안전 휴가…스테이케이션 대세 가족·연인 등 소규모 한 곳 머무르는 홈캉스·호캉스 부상 차에서 숙박하는 ‘차박 캠핑’도 타인과 접촉 없어 각광 ‘코로나19’ 2차 유행이 여름휴가 트렌드도 확 바꾸어 놓았다. ‘언택트’(비대면)가 대세인 가운데 한 곳에서 장기간 머무르는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이 부상하고, 다수가 함께하기보단 가족과 연인 등 소규모 단위로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14일 한국관광공사가 국민 1만95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코로나19 국민 국내여행 영향조사’에 따르면 국내여행 시 여행 동반자로 가족을 99.6%(중복응답), 친구·연인 27.3%로 꼽았다. 지난 2018년 가족을 여행 동반자가 선택했던 비율(49.4%)의 두배 수준이다. 반면 친목단체·모임을 선택한 응답자는 0.1%, 직장동..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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