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등산11

신세계프라퍼티, 어등산관광 토지계약금 86억 납부…2025년 첫삽 협약 성실 이행…90일 내 현지법인 설립·설계용역 착수 광주도시공사는 “어등산관광단지 민간 개발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86억원을 납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앞서 지난 8일 개발사업 협약이행보증으로 1단계 116억원을 담보할 수 있는 보증증권을 제출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 12월 22일 광주도시공사와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개발사업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착공전까지 사업협약 이행보증금(635억원) 단계별 납부, 2024년 내에 토지비 860억원 중 계약금 10%를 포함 240억원을 우선 납부, 협약 체결일로부터 90일 이내 광주에 현지법인 설립, 설계용역 계약 등을 약속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협약에 따라 협약이행보증증권과 .. 2024. 1. 17.
18년 묵은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 ‘급물살’ 광주시 “2025년 착공”…10월 13일까지 민간 개발 제3자 공모 사업 최초제안자 가점 부여 않고 상가 면적 줄여 특혜의혹 차단 협약이행보증금 8배 늘려…사업이행 담보 3중 안전장치도 마련 18년간 지지부진했던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가 신세계프라퍼티측에서 제출한 스타필드 중심의 개발안을 바탕으로 민간 개발자 모집절차를 재개하고, 2025년 착공 의지를 밝혔기 때문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3일 기자단과 차담회를 갖고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자를 제3자 공모 방식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3자 공모는 최초 투자 의향 기업(신세계프라퍼티)과 협의 등을 통해 적정성을 검토한 뒤, 다른 사업자에게도 사업 제안 기회를 주고 평가해 우수한 개발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2023. 8. 3.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급물살 탈 듯 서진측 “광주 발전 위한 대승적 차원 대법원 상고 의사 철회” 신세계프라퍼티 오늘 사업계획서 제출 예고…롯데도 관심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두고 광주시와 소송에 나섰던 서진건설그룹이 대법원 상고를 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어등산 내 복합쇼핑몰 개발 계획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진건설 김환진 대표이사는 27일 오후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향 광주 발전을 위해 또다시 소모적인 재판을 이어가기보다는 대승적 결단을 내리기로 했다”면서 “대법원에 상고할 경우 어등산 개발이 장기간 표류할 수 밖에 없고, 광주시민의 상실감도 커질 수 밖에 없다는 판단에 따라 상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민선 8기 광주시의 요구를 아무 조건 없이.. 2022. 12. 27.
어등산 개발 대법원까지 가야 하나 광주시, 행정소송 1심 이어 2심 승소…서진건설 측 상고 검토 ‘꿀잼도시’ 인프라 조성 지연 우려…시-사업자간 대화 나서야 2005년 계획 수립 후 17년째 공회전만 하고 있는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돌고 돌아 결국 대법원 판단까지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내에선 인구 150만 도시에 복합쇼핑몰은커녕 특급호텔 한 곳 없고, ‘노잼 도시’를 벗어날 관광 인프라 구축도 시급하다는 점을 들어 어등산 관광단지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고 있지만, 대법원 상고 시엔 상당 기간 사업 지연이 우려된다. 여기에 서진건설측이 어등산 관광단지 신규 예비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소송까지 검토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 되는 대목이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에선 광주 공동체 발전이라는 대명제 실현을 위해 광주시-.. 2022. 12. 2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