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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등산11

신세계, 어등산에 ‘스타필드 광주’ 건설 추진 총 1조7000억 원 투입해 복합쇼핑몰·백화점 동시 개발 계획 ‘에루샤’ 모두 입점 국내 최고 랜드마크 백화점 … 소송이 변수 현대백화점 출사표·롯데 곧 청사진 제시 … 유통 빅3 경쟁 예고 신세계그룹이 총 1조7000억원을 투입해 광주에 체류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와 백화점을 동시에 개발하겠다는 사업 계획을 17일 공식화했다. 신세계는 이날 오전 광주시 서구 치평동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연회장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광주 스타필드·백화점 개발 동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어등산에는 ‘스타필드 광주’(가칭)를 건설하고, 광주신세계는 보유부지를 활용해 부산 센텀시티에 이은 국내 두 번째 규모 백화점으로 키우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지난달 초 현대백화점그룹이 ‘더현대 광주’를 내걸고 처음 출사표를 던진 .. 2022. 8. 18.
‘16년 돌고돌아 원점’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공영개발하나 도시공사, 서진건설에 협상 결렬 통보…사업 추진 논의 중 투자 유치 성공 ‘부산 오시리아 단지’ 벤치마킹 대상 급부상 2005년 계획수립 후 16년째 공회전만 하고 있는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공영(公營) 개발 방식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공영 관광단지 개발 사업 중 성공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사업 등이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진건설에 협상 결렬을 통보했다. 광주시는 이번 주내로 서진건설에 청문진행을 통보하는 등 청문절차를 밟은 뒤 공모 지침서, 관계 법령 등을 검토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 통보 등에 나설 계획이다. 광주시는 2019년 8월 서진건설을 우선협.. 2021. 8. 31.
광주시-서진건설 ‘어등산 개발’ 또다시 재판 가나 이용섭 시장 “2년간 협상 제자리…사업철회 등 대승적 결단 촉구” 서진건설 “사업 추진 의지 확고…광주발전 기여 할 기회 달라” 이용섭 광주시장이 장기 미해결 현안인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인 서진건설측에 ‘대승적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우선협상 대상자 지위 반납 등 사실상 사업 포기를 요구한 것이다. 이에 대해 서진측은 “사업을 계속 진행해 광주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17일 기자단 차담회에서 “서진건설이 2019년 8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2년이 지나도록 (협상이)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해 유감스럽다”며 “이제는 결단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역 관광 랜드마크와 호텔 등이 부족해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가 어렵고 관광객도.. 2021. 8. 17.
법정 공방 속 기약없는 어등산 개발 소송 업체 “대법까지 가겠다” 민선 7기내 재개 사실상 물 건너가 내달 10일 1심 판결 결과에 촉각 광주시가 민선 7기 들어 해결을 장담했던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좌초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2005년 첫 개발계획을 밝힌 지 15년이 지났지만, 민간사업자와 소송에 발목이 잡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시는 다음달로 예정된 법원 선고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지만,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업체측은 만약 패소하더라도 항소에 이어 대법원까지 재판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광주시가 승소 여부를 떠나 민선 7기 내에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사업 자체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24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광주시로부터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우선협상 대상자 지위를.. 202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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