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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의원 특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도 수사 광주경찰, 사촌동생 입건 경찰이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측의 정치자금 유용 의혹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12일 광주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양 의원의 전 특별보좌관이면서 사촌동생인 A(53)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A씨는 이미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구속영장이 신청된 상태로, 13일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예정됐다. 경찰은 A씨와 지역사무소 회계책임자인 B씨가 지난해 4·15총선 이후 양 의원의 정치 자금 중 일부를 ‘정치활동을 위하여 소요되는 경비’ 이외에 사용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정치자금법)은 정치자금은 정치활동을 위해 소요되는 경비로만 지출토록 규정돼 있다는 점에서 경찰은 A씨가 지역사무소 회계 책임자인 다른 직원 B씨와 정치자금법 용도에 맞지.. 2021. 7. 12.
민주 윤리심판원, 양향자 의원 제명 할까 더불어민주당 양향자(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사촌의 성범죄와 관련, ‘2차 가해’ 의혹을 사고 있는 양 의원에 대한 12일 민주당의 윤리심판원 결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 가해자로 지목된 양 의원 사촌이자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 관계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데 이어 2차 가해를 한 혐의로 민주당 서구을지역위원회 다른 당직자 A씨도 제명되면서 양 의원의 ‘제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양 의원을 둘러싸고 피해자 측으로부터 제기된 ‘성범죄 신고에 따른 조치 미비, 2차 가해, 피해자 회유 여부, 가해자의 2차 가해’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날 양 의원은 직접 윤리심판원에 참석해 소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민주당 내부에서 “양 의원에게 충분한 소명.. 2021. 7. 11.
광주 국회의원 8명 “촛불민주주의 공격…윤석열 사퇴하라” ‘공수처법 개정’ 촉구 긴급성명 “지지층 이탈…호남 지지율 하락” 당 지도부에 검찰개혁 결단 촉구 광주지역 더불어민주당 8명의 국회의원들이 7일 ‘공수처법 개정 및 윤석열 퇴진’을 촉구하는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검찰발 논란이 지속되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핵심 지지기반인 호남지역의 지지율이 덩달아 떨어지자 이 지역 국회의원들이 당 지도부에 결단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민주당 광주시당 송갑석(서구갑)위원장을 비롯해 민형배·양향자·윤영덕·이병훈·이용빈·이형석·조오섭 의원은 이날 긴급성명을 통해 “검찰개혁에 대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치검찰의 저항이 극으로 치닫고 있고 검찰을 사유화한 윤석열 사단은 온갖 수단을 동원해 국가를 흔들고 있다”면서 “적폐 기득권 세력에 편승해 집단항명을 일삼고, 문재인 정부를.. 2020. 12. 8.
광주 구간경계조정 시작부터 삐걱, 수용여부 서명 요구에 “책임 떠넘기기” 반발 광주시, 국회의원들에 일방 공문 “협의도 없이…” 회신 거부 움직임 준비기획단 회의서도 갈등 노출 광주지역 도심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선거구 유지를 위한 구간경계조정이 광주시와 지역 정치권의 갈등으로 번지면서 시작부터 삐거덕거리고 있다. 광주시가 일방적으로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향후 제시하는 최종안에 대한 수용” 여부를 묻는 공문을 발송하면서 지역 정치권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충분한 사전 논의 없이 ‘동의 여부에 서명부터 하라’는 광주시의 입장은 전형적인 ‘책임 떠넘기기’이다”며 이 공문에 따른 회신 자체를 거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일 국회와 광주시 등에 따르면 전날 광주시는 ‘자치구간 경계조정 추진에 관한 의견’ 공문을 발송해 “경계조정준비기획단에서 시민의견 수렴을 통..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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