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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호남 출마 인사 확보 중 …호남 미래 비전 제시” 개혁신당 대표 광주 찾아 한국의희망과 합당하며 세몰이에 나선 개혁신당이 광주·전남에도 후보를 내겠다고 선언하면서 지역 내 파급력이 얼마나 클지 주목된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양향자 원내대표, 천하람 최고위원은 31일 합당 선언 뒤 첫 지역 일정으로 세종시와 광주시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광주시의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 지역에 출마할 인사를 확보하고 있다”며 “후보 등록을 시작한 상태이기 때문에 호남뿐 아니라 다(모든 지역) 선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금은 저희(셋)가 당직을 맡아 먼저 언론에 선보이는 단계고, 합당 절차를 마무리하기 전까지는 예비후보 등록이 어려운 상태였다”며 “합당으로 인해 후보 등록 등 절차가 지연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개혁신당은 무분별한 .. 2024. 1. 31.
양향자 국회의원, 명절 선물 돌린 혐의 무죄 명절 선물을 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향자 (55·광주 서구을·사진) 국회의원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 12부(부장판사 노재호)는 1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양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양 의원의 친인척이자 전직 지역사무소 특별보좌관 A(53)씨에게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13만5000원을 부과했다. 후보자의 선거사무장, 회계책임자, 배우자, 직계존비속이 기부행위, 정치자금 부정 수수 등으로 징역형이나 3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되는데 양 의원은 이에 해당하지 않아 직위를 유지하게 됐다. 양 의원과 전 지역사무소 보좌관 A(52)씨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9일까지 선거구민,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지역민 등 43명에게 190만원 상당의 과.. 2022. 2. 12.
양향자 탈당 ‘광주 서구을’ 광주시당서 직접 관리 민주, 사고위원회 확정…내년 지방선거 새 변화 모색 관심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혐의 등으로 당으로부터 제명된 뒤 탈당한 양향자 의원의 지역구인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회를 사고위원회로 확정했다. 민주당은 특히 사고 지역위원회의 경우 위원장 직무대행을 임명해 지역위원회를 관리하도록 하지만,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회에 대해서는 직무대행 없이 광주시당이 내년 지방선거 이후까지 관리하도록 해 주목된다. 이는 중앙당이 양 의원의 탈당으로 인해 내년 지방선거에 나설 서구을 선거구 내 출마 예정자들의 힘겨루기가 극에 달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지역구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회 출마예정자들이 결집했던 관행에서 벗어나 광주시당이 중심이 돼 ‘광주 서구을’.. 2021. 8. 9.
탈당계 냈지만…민주당 ‘보좌진 성범죄 의혹’ 양향자 의원 제명 광주 서구을 사고 지구당 전환 더불어민주당 양향자(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이 자신의 지역사무소에서 발생한 성범죄의 피해자를 ‘2차 가해’한데 대해 당으로부터 제명 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 13일 탈당계를 제출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양 의원이 탈당계를 제출했음에도 제명할 예정이다. 당 내부에서는 “징계 과정에서 탈당계 제출은 징계 회피에 해당된다”고 판단해서다. 이에 따라 향후 양 의원의 복당도 힘들 전망이다. 또 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양 의원의 사촌이자 지역사무소 관계자는 이날 구속됐다. 양 의원이 자진 탈당함에 따라 소속 국회의원 출당·탈당 사태가 잇따르고 있는 민주당 내부의 여진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 지방선거와 대선을 앞둔 지역 정가에도 파장이 예상된다. 민주당 고용진 대변인은 이날 “탈.. 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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