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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5

첫승 신고 앤더슨 “놀라운 팬들과 만든 팀의 승리” 한화 상대 7이닝 무실점, 2-0 견인 문동주 160㎞ 눈길…이우성 2타점 3번의 도전 끝에 승리투수가 된 숀 앤더슨이 “나만의 승리가 아니라 팀의 승리다”며 활짝 웃었다. KIA 타이거즈 앤더슨이 1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차전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2-0 경기의 승리투수가 됐다. 앞선 두 번의 등판에서 6.2이닝 6실점, 7.1이닝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하고도 2패만 기록했던 앤더슨은 세 번째 도전 끝에 KBO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KIA ‘에이스’ 앤더슨과 한화의 ‘미래’ 문동주가 격돌하면서 마운드에 시선이 쏠렸다. 1회 기싸움에서는 문동주가 160㎞를 찍으면서 판정승을 거뒀다. 1회초 앤더슨이 한화 테이블세터로 나선 노수광과 정은원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노.. 2023. 4. 13.
KIA 앤더슨 “매일 피칭 노트 작성” LG와 시범경기 5.1이닝 1실점…직구 위주 힘으로 승부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선수 앤더슨이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 나서 이닝을 끌어올렸다. 앤더슨은 2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지난 15일 키움전에 이어 두 번째 등판을 소화했다. 키움전에서 60개의 공으로 3.2이닝을 소화했던 앤더슨은 이날 67개 공으로 5.1이닝을 1실점으로 막으면서 효율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1회 시작은 직선타였다. 박해민의 타구가 1루수 변우혁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갔다. 문성주와의 승부에서는 변우혁이 공을 잡아 직접 1루 베이스를 찍었다. 오스틴은 유격수 플라이로 처리하면서 8개의 공으로 1회를 끝냈다. 빠르게 1회 수비를 끝낸 뒤 KIA가 바로 점수를 뽑아냈다. 1회말 류지혁의 몸에 맞는 볼.. 2023. 3. 20.
앤더슨·메디나 새 안방서 첫 피칭 ‘굿’…KIA, 연습경기로 몸풀기 스프링캠프 이후 첫 실전 갖고 13일 시범경기 대비 황동하·곽도규 마운드서 ‘눈길’…김도영 3안타·3도루 캠프에서 돌아온 KIA 타이거즈가 시범경기에 앞서 워밍업을 끝냈다. KIA는 1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퓨처스 선수단과 자체 연습경기를 소화했다. 앤더슨을 선발로 내세운 화이트팀은 김도영(유격수)-김호령(중견수)-소크라테스(우익수)-황대인(지명타자)-김석환(좌익수)-변우혁(1루수)-류지혁(3루수)-한승택(포수)-김규성(2루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재열이 선발로 나온 블랙팀은 박정우(중견수)-오선우(1루수)-김민수(좌익수)-임석진(3루수)-정해원(지명타자)-오정환(유격수)-한준수(포수)-김재현(우익수)-김용완(2루수)으로 맞대결에 나섰다. 앤더슨이 1회 유격수 땅볼로 경기를 시작한 뒤 오선우를 삼진으.. 2023. 3. 12.
외국인 투수들 강속구 ‘씽씽’… 타자들 방망이는 ‘화끈’ KIA 타이거즈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삼성에 9 대 1 대승 앤더슨·메디나150㎞ 넘나들고 김규성·김도영·변우혁 맹타 ‘우여곡절’ 끝에 KIA 타이거즈의 오키나와 연습경기가 시작됐다. 숀 앤더슨과 아도니스 메디나가 첫 연습경기에서부터 150㎞ 강속구를 뿌리면서 ‘강속구 듀오’의 모습을 보여줬고, 내야수 김규성은 그라운드를 돌았다. KIA가 1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9회말 터진 김규성의 스리런을 묶어 9-1 대승을 거뒀다. 지난 19일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열린 WBC 대표팀과의 연습경기 이후 오랜만에 전개된 실전에서 타자들은 쾌조의 타격감을 보이면서 장단 15안타를 만들었다.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선 김규성은 홈런과 2루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1번 ..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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