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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

앤더슨·메디나 새 안방서 첫 피칭 ‘굿’…KIA, 연습경기로 몸풀기

by 광주일보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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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이후 첫 실전 갖고 13일 시범경기 대비
황동하·곽도규 마운드서 ‘눈길’…김도영 3안타·3도루

KIA 앤더슨이 1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자체 연습경기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캠프에서 돌아온 KIA 타이거즈가 시범경기에 앞서 워밍업을 끝냈다.

KIA는 1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퓨처스 선수단과 자체 연습경기를 소화했다.

앤더슨을 선발로 내세운 화이트팀은 김도영(유격수)-김호령(중견수)-소크라테스(우익수)-황대인(지명타자)-김석환(좌익수)-변우혁(1루수)-류지혁(3루수)-한승택(포수)-김규성(2루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재열이 선발로 나온 블랙팀은 박정우(중견수)-오선우(1루수)-김민수(좌익수)-임석진(3루수)-정해원(지명타자)-오정환(유격수)-한준수(포수)-김재현(우익수)-김용완(2루수)으로 맞대결에 나섰다.

앤더슨이 1회 유격수 땅볼로 경기를 시작한 뒤 오선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김민수를 유격수 땅볼로 잡으면서 쓰리아웃을 채웠다.

투구수가 10개 불과하자 벤치는 한 타자를 더 상대하게 했다. 앤더슨은 임석진도 중견수 플라이로 잡고 1회를 마무리했다.

1회말 화이트팀이 발로 점수를 만들었다.

김도영이 선두타자로 나와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베이스를 훔쳤다. 김도영은 포수 송구 실책이 나온 사이 3루까지 향했다. 이어 김호령과 소크라테스가 연속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그 사이 김도영이 더블 스틸로 홈까지 들어왔다. 황대인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석환의 우전 적시타가 나오면서 화이트팀이 3-0을 만들었다.

2회초 앤더슨이 정해원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은 뒤 오정환의 타구가 유격수 김도영 맞고 튀면서 중전안타가 됐다. 이어진 한준수와의 승부에서 앤더슨이 강습타구를 직접 잡아 아웃카운트를 올렸지만, 이 과정에서 안타까운 부상이 나왔다.

1루에 있던 주자 오정환이 귀루를 하려다 오른쪽 무릎 쪽에 부상을 입고 쓰러졌다. 오정환이 실려나왔고, 이닝은 그대로 마무리됐다.

이날 앤더슨의 기록은 2.1이닝(24구)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13개의 직구를 던진 앤더슨의 직구 최고 구속은 150㎞, 평균 구속은 147㎞를 기록했다. 슬라이더(130~139㎞·8개)·체인지업(126~135㎞·2개) ·126㎞(커브 1개).

2회말이 삼자범퇴로 끝나고 3회초 메디나가 화이트팀의 두 번째 투수로 나왔다.

선두타자 김재현에게 투수 내야 안타를 허용한 메디나가 도루로 무사 2루에 몰렸지만 김용완을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잡아냈다. 이어 박정우의 2루 땅볼 때 홈에 들어오던 김재현을 잡아냈고, 오선우를 2루 땅볼로 처리했다.

4회 두 번째 이닝은 깔끔했다.

김민수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은 뒤 임석진과 정해원을 연속 삼진으로 처리하고, 챔피언스필드에서의 첫 등판을 마무리했다.

메디나의 기록은 2이닝(28구)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3개의 직구를 던졌고 최고 구속은 147㎞를 기록했다. 17개의 투심(143~147㎞)을 구사한 메디나는 슬라이더(135~139㎞·4개), 체인지업(138~139㎞·2개), 커브(122~131㎞·2개)도 시험했다.

이어 화이트팀에서는 김기훈, 김승현, 송후섭, 전상현, 정해영이 마운드에 올라 컨디션을 점검했다. 이들은 실점 없이 남은 이닝들을 마무리했다.

두 외국인 투수들에 눈길이 쏠린 화이트팀, 블랙팀에서는 신예 선수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동하가 빠른 템포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으면서 14개의 공으로 김규성, 김도영, 김호령을 삼자범퇴로 돌려 세웠다. 이날 직구 최고 구속은 143㎞.

곽도규도 13구로 소크라테스, 황대인, 김석환을 모두 땅볼로 처리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최고 스피드도 148㎞까지 기록했다.

퓨처스 캠프에서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사이드암 박준표도 출격해 4타자를 상대로 11개의 공을 던지면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경기는 8-0 화이트팀의 승리로 끝났다.

타석에서는 김도영이 3안타 3도루로 좋은 페이스를 이어갔다.

KIA는 1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훈련을 한 뒤 대전으로 이동해 13일 시범경기 일정에 돌입한다.

퓨처스 선수단은 12·13일 고양과 2연전을 갖고 본격적인 실전 체제로 전환한다. 이어 한화, KT와의 원정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글 ·사진=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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