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중심도시10 “지역성 기반 차별화된 문화도시 조성을”…광주시의회서 포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현재와 미래’ 주제‘광주 아시아문화 중심도시’의 미래를 위해서는 지역성에 기반한 문화도시 조성을 통해 차별화를 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가장 지역적인 것이 ‘문화’로 평가받는 세계적인 트렌드인데다, 전 세계적인 문화도시들이 지역 자원을 잘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광주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사업에는 이런 부분들이 제외됐다는 지적이다.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은 23일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은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인문대학, 호남학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예산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아특법)에 따라 매년 연차별로 반영한다. 예.. 2024. 5. 25.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AI 영재고 설립 등 주요 현안 ‘속도’ 전남,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연구비 확보 국회가 21일 2024년도 예산안을 의결한 가운데, 광주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중 광주시 예산으로 3조2446억원이 반영됐다고 21일 밝혔다. 민선 8기 광주시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분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예산이 국회에서 증액되면서 광주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AI분야에서 AI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을 위해 정부 예산안에 374억원을 이미 확보했고, 국회에서 53억9000만원이 추가 확보되면서 AI중심 생태계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부 예산안에서 누락됐던 GIST(광주과학기술원) 부설 AI 영재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설계비 31억80.. 2023. 12. 24. ‘문화도시 조성, 남아 있는 시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지원포럼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시민토론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사업의 현안을 지역민과 소통하기 위한 시민토론회가 열린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이하 지원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 주제는 ‘문화도시 조성, 남아 있는 시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이며 개최 일시와 장소는 19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황병하 조선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문화도시환경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성구 박사가 ‘조성사업의 추진경과와 주요성과’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정 박사는 조성 사업 관련 예산 투입 현황과 사업의 주요성과를 비롯해 종합계획, 연차별 실시계획에 및 과제에 대해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또한 박신의 경희대 교수는 ‘외부에서 바라보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주제로 문화전당의 인지.. 2023. 12. 16. AI 융합 생태계 조성 용역·심뇌혈관 연구소 부지 매입 광주·전남 내년 예산 반영 내용 시각지능 반도체 첨단공정 팹구축 문화도시 특별회계 역대 최대 규모 바이오·우주 글로벌 성장동력 확보 전남관광 경쟁력 확보 사업 본격화 ◇광주 광주시가 내년도 국비확보 경쟁에서 새 정부의 호남 소외 우려 등을 딛고 선전할 수 있었던 것은 실·국별 발 빠른 국비 사업 발굴과 전략 마련, 지역 국회의원 등의 지원 사격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광주시, AI·아시아문화중심도시·무등산 방공포대 등 핵심 예산 확보=광주시가 확보한 내년도 국비 중 가장 눈에 띄는 예산은 인공지능 융합 생태계 조성사업이다. 광주시는 예산경쟁 막판인 국회 심의과정에서 인재 양성부터 창업·기업 성장, 글로벌시장 진출까지 원스톱 지원시설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 2단계 기획용역 사업비.. 2022. 12. 27.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