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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원20

‘불통의 지하벙커’ 문화전당, 지역과 협력해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환골탈태’ 시급하다 시스템 통한 문화협치를] 콘텐츠·전시·공연 등 문화사업, 광주 예술계·시민사회와 협력···지역 문화인재 양성에도 나서야 국내 최대 융복합 문화기관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문화전당)이 출범 6년여 만에 다시 ‘변화’라는 파고에 직면했다. 문화전당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아특법 개정안)에 따라 아시아문화원을 흡수·통합해 하나의 조직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또 다른 전환기를 목전에 두고 있다. 그동안 제기돼왔던 이원화 체제로 인한 운영의 갈등, 콘텐츠 부실 등은 향후 통합을 계기로 안정적인 조직 구축과 더불어 전당 정상화·활성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데는 재론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무엇보다 문화전당의 시스템 혁신을 전제로 한 문화협치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 2021. 9. 9.
‘ACC TEEN 여름방학 공공연수’ 27~30일 무료 운영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과 미래산업을 접목한 직업군 탐색 교육이 방학기간에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아시아문화원(ACI)은 ‘ACC TEEN 여름방학 공공연수’를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무료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예술과 기술이 융합한 융복합 체험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만화영화 프류듀서’, ‘음향 설계사’ 등 2개 과정이다. ‘만화영화 프류듀서’는 1인 미디어 창작시대를 맞아 애니메이션으로 나를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애니메이션 의미와 역사, 종류를 알아보는 이론부터 나만의 초간단 애니메이션을 기획하고 만들어보는 시간이다. ‘음향 설계사’는 사운드디자인이라는 영역의 창작을 체험해보는 기회다. 기본적인 시퀀서 사용부터 샘플을 이용해 비트 메이킹 하는 과정까지 배워본다. ACC 누리집.. 2021. 7. 14.
문화전당 ‘두 개의 눈’ 여우락(樂) 페스티벌 개막작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판소리 미디어극 ‘두 개의 눈’이 국립극장 ‘2021 여우락(樂) 페스티벌’개막작으로 선정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아시아문화원(ACI)은 음악극 ‘두 개의 눈’이 국립극단이 주최하는 ‘2021 여우락(樂) 페스티벌’개막 작품으로 뽑혀 오는 7월 2일과 3일 국립극단 달오름 무대에서 관객과 만난다고 밝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제작 작품이 국립극장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개의 눈’은 전통 판소리극 ‘심청가’를 현대적 영상과 음악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효녀 심청이 아닌 눈 먼 홀아비 심학규를 중심에 두고 ‘눈먼 자’와 ‘눈뜬 자’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판소리에 양악기를 더하고, 전통에 전자음악을 가미했다. 극에는 조명과 미디어아트를 접목해 이색적인 요소를 .. 2021. 6. 17.
‘치유와 회복’ ACC 시민문화예술강좌 12일~7월 27일 문화예술·인문사회·특화강좌 진행 바이올리니스트 김진 예술체험, ‘꿈과 책’, 라이브클래식, 호흡명상, 냉장고와 음식…. 삶의 치유와 회복을 돕는 시민문화예술 강좌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전당장 직무대리 최원일)과 아시아문화원(ACI·원장 이기표)은 문화예술, 인문사회, ACC특화강좌 등 3개 분야 4개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12일부터 7월 27일까지 문화정보원 아카데미 강의실과 예술극장에서 진행된다. 먼저 오는 치유와 회복의 예술 체험 강좌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된다. ‘흙, 물, 불, 바람과 예술 치유’를 주제로 펼쳐지며 세상을 구성하는 4개 원소가 모티브다. 인도와 서아시아 전통춤, 음악연주, 요가, 호흡명상 등을 매개로 삶의 균형..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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