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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 코앞인데…쌀 80㎏값, 4년 만에 18만원선 무너져 전남농협 ‘쌀의 날’ 앞두고 부산·제주서 판촉전 지난달 말 산지 쌀값이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8월18일 ‘쌀의 날’을 앞두고 부산과 제주지역 판촉전을 벌이며 전남 쌀의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7일 통계청 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르면 80㎏ 쌀(정곡) 한 가마니 가격은 지난달 25일 기준 17만5672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22만3424원)보다 21.4%(-4만7752원) 하락했다. 전달(18만860원)보다는 2.9%(-5188원) 떨어진 가격이다. 쌀 80㎏ 한 가마니 값 18만원대가 무너진 건 4년 만이다. 지난달 말 쌀값은 지난 2018년 6월(17만492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달 초 전남 쌀 재고는 10만t으로, 지난해보다 188% 폭증했다. .. 2022. 8. 7.
15개월간 떨어질 줄 모르는 쌀값…수확기엔 안정될까 전남농협 쌀 재고 10만t…전년비 25% 감소 80kg 쌀값 22만3752원, 전년보다 3만원↑ 농민 “37만t 비축미 방출에 쌀값 떨어질라” 쌀값이 9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올해 수확기 수매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남 쌀 재고가 전년보다 25% 감소한 가운데 정부는 양곡 8만t을 이달 중에 풀기로 했다. 20일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전남지역 농협 쌀(조곡) 재고는 10만t으로, 지난해 같은 달(13만3000t)보다 24.8%(-3만3000t) 감소한 수치다. 지난 2019년(12만2000t)에 비해서도 18.0%(-2만2000t) 적다. 농협은 전남 쌀 전체 생산량의 35~40% 가량을 취급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전남 쌀 재고는 미곡종합처리장(.. 2021. 6. 20.
전남 올해 쌀 72만7000t 생산 예측…9개 도(道) 중 유일 증가 통계청 2020년 쌀 예상생산량 조사 올해 전남 쌀 생산량이 9개 도(道) 가운데 유일하게 증가했다. 4년 만의 첫 증가이다. 8일 통계청은 ‘2020년 쌀 예상생산량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올해 국내 쌀 생산량이 363만1000t으로 지난해보다 3.0%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사상 초유의 긴 장마와 태풍 등 영향을 받아 쌀 생산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통계청 측은 풀이했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72만7000t으로 전체 생산량 5분의 1(20%)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 충남(70만9000t), 전북(57만2000t), 경북(50만6000t), 경기(35만9000t), 경남(32만t), 충북(16만4000t), 강원(13만1000t), 인천(5만t), 광주(2만4000t), 세종(2만t), 울산(1만800..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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