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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청년 고용·실업률’ 심각…맞춤 정책 수립 시급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청년고용 부진 원인과 정책적 시사점’ 발표 지역경제 성장 잠재력 하락·낮은 수준의 일자리 질 원인으로 꼽혀 미래형 자동차 등 신사업 유치·청년 창업 활성화 전략 수립 등 제시 광주와 전남지역이 타 지역과 견줘 청년의 실업률이 높고, 고용률은 낮은 이유는 지역의 경제성장률 둔화와 신생기업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전남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청년 고용 회복세가 타 지역보다 더디고, 회복 격차마저 벌어지고 있어 결국, 청년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경제 악화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와 목포본부가 발표한 ‘광주·전남지역 청년고용 부진 원인과 정책적 시사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광주·전남 청년(15~29세) 고용률은 39%.. 2024. 1. 25.
코로나 엔데믹 효과…광주·전남 고용시장 안정 지난해 고용률 60.1%로 전년비 1.5%p 상승…실업률은 0.4% 줄어 지난해 광주와 전남의 고용률은 증가하고, 실업률은 감소하는 등 고용시장이 안정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엔데믹 효과가 고용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시 고용률은 60.1%로 전년 대비 1.5%p 상승했다. 지난해 광주시 취업자는 76만9000명으로 전년(75만명)에 견줘 1만9000명(2.5%) 증가했고, 경제활동인구는 78만9000명으로 1만6000명(2.1%) 증가했다. 실업률은 2.5%로 전년보다 0.4%p 감소했고, 실업자 수는 2022년 2만2000명에서 지난해 2만명으로 2000명 감소했다. 취업.. 2024. 1. 11.
치솟는 물가에…광주·전남 경제고통지수 역대 최고치 실업률과 물가 상승률 더해 산출 13년 11개월·22년 6개월만에 최고 지난달 9.5…전국 평균보다 높아 광주·전남지역 경제고통지수가 지난 7월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고통지수는 실업률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수치로 나타내는 걸 말한다. 지난달 전남의 경제고통지수는 1999년 6월 이래 역대 최고였고, 광주도 13년 11개월만에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11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여수시을)국회의원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지난달 광주와 전남의 경제고통지수는 9.5였다. 경제고통지수는 국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을 수치로 나타낸 지표이다. 미국의 경제학자 아서 오쿤(Okun)이 착안해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해 산출한다. 광주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6%, 실.. 2022. 8. 11.
전남 청년 실업률 전국 최고…물가 상승률도 1위 호남통계청 1분기 경제동향 광주 고용률 전년비 1.3%P↓ 전남 청년 실업률 13.4%…6.3%P 급증 광공업 생산 3분기 만에 반등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제조업과 숙박·음식점업 고용난이 지속되면서 올해 1분기 전남 청년 실업률이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지난해 폭우와 한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악재가 겹치면서 농축산물을 포함한 물가 상승률도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 같은 내용은 17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분기 호남지역경제동향’ 결과에 담겼다. 올 1분기(1~3월) 지역 고용률은 광주 57.5%·전남 62.2%로, 1년 전보다 각각 1.3%포인트, 0.6%포인트 감소했다. 광주 고용률은 4분기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으며, 전남도 2분기째 감소세를 보이고 .. 202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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