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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9

신인작가 등용문 광주일보 신춘문예 시상식 단편소설·시·동화 3부문 2023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이 22일 오후 4시 30분 광주시 서구 치평동 라마다호텔 4층 연회장에서 열렸다. 시상식은 눈이 내리는 등 궂은 날씨에도 수상자와 가족, 광일신춘문학회 회원, 문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3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 당선자 백종익(61) 씨에게 상패와 상금 300만원, 시 부문 당선자 오후랑(42) 씨와 동화 부문 당선자 한유진(49) 씨에게 상패와 상금 각각 100만 원이 수여됐다. 김여송 광주일보 회장은 정후식 논설실장 겸 이사가 대독한 축사에서 “광주일보 신춘문예는 창간 이듬해부터 진행해 온 전통과 권위의 등용문”이라며 “코로나 팬데믹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당선의 결실을 이룬 수상자들.. 2022. 12. 23.
광주일보 신춘문예 당선자들 “인생에 늦은 때는 없더라” 40~60대에 이룬 ‘문청’의 꿈 “많은 체험과 상상력 작품 속에 스며들어 꼼꼼히 읽었던 신문이 창작에 도움 돼 무엇이든 간절하면 문은 열리기 마련이죠” 중장년은 인생의 황금기다. 직장에서 은퇴를 했거나 퇴직이 눈앞에 다가왔지만 한편으론 삶의 연륜과 지혜가 빛나는 시기다. 이들은 대부분 ‘밥벌이’로서의 인생 1막을 마치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출발선에 서 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인생에 있어 늦은 때란 없다. ‘늦을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은 단순한 수사가 아니다. 100세 시대, 중장년은 무엇이든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세대다. 먹고 사는 일에 치여 잠시 꿈을 유예하거나 잊었더라도 꿈틀거리는 열망까지 버릴 수는 없다. 그러기에 중장년의 유쾌한 도전은 박수를 받을 만하다. 더욱이 코로나로 지친 이.. 2022. 1. 9.
[2022 광주일보 신춘문예]코로나·불안·AI…시대 상황 반영 함정임·이병률·이미례 심사위원 참여 시1435편·소설152편 등 1723편 응모 디지털 데이터·고립된 자아 등 다뤄 문학은 시대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문학은 당대 사회 변화에 민감하게 반영하는 예술장르라는 의미다.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올해 신춘문예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많았다. 2022 광주일보신춘문예 심사가 완료됐다. 이번 심사는 16일 본사 편집국 9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함정임 소설가, 이병률 시인, 이미례 동화작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올해 응모작은 시 1435편, 소설 152편, 동화 136편 등 모두 1723편이 투고돼 예년 수준의 응모 현황을 보였다. 언급한 대로 올해 신춘문예는 코로나 영향을 받은 작품들이 적지 않았다. 불안과 거리두기,.. 2021. 12. 17.
‘신인 작가 등용문’ 광주일보 신춘문예 시상식 단편소설·시·동화 3개 부문 2021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이 23일 오후 5시 광주시 서구 치평동 라마다호텔 4층 연회장에서 열렸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들과 가족, 광일신춘문학회 회원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채 조촐하게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1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 당선자 김정숙(60)씨에게 상패와 상금 300만원, 시 부문 당선자 이서영(51)씨와 동화 부문 당선자 김효진(40)씨에게 상패와 상금 각각 100만원이 수여됐다. 김여송 광주일보 사장은 이홍재 주필 겸 이사가 대독한 축사에서 “광주일보 신춘문예는 광주일보 창간 이듬해인 1953년부터 실시해온 전통과 권위의 등용문”이라며 “그동안 배출한 작가들은 중앙 문단과 지역 문단에서 중추적인 역할..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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