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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13

냉랭했던 광주시·전남도, ‘경제공동체 구축’으로 상생 나서나 시·도 기조실장 주도 ‘광주·전남 상생발전실무위원회’ 개최기존 37개 상생협력과제 점검…16개 주요 신규과제도 제시민선 8기 들어 냉랭한 관계를 이어왔던 광주시와 전남도가 광주·전남 경제공동체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하면서, 모처럼 시·도 상생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광주시와 전남도는 26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전남 상생발전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기존 37개 협력과제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신규 협력과제와 장기 검토과제의 사전 논의에 나서는 등 경제공동체를 위한 추진전략을 모색했다.이번 실무위원회는 양 시도 기획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협력과제 실·국장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시는 주요 신규 협력과제로 ▲재생에너지 생산·소비 협력체계 구축 ▲분산에너지 활성화 공동협력 ▲광.. 2024. 6. 27.
전남도, 사우디와 탄소중립 실현 재생에너지 협력 모색 사우디 리야드서 ‘KOR-KSA 에너지위크’ 개최… 기업 간 MOU 체결 김영록 지사, 해상풍력단지·그린수소에너지섬 등 소개 탄소중립 기여 강조 전남도가 두바이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아 전남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적 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정책을 소개하며, 탈석탄정책을 추진중인 사우디아라비아와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공을 들였다. 사우디는 지난 2016년 석유 의존 경제에서 벗어나 첨단 기술 중심지로 ‘비전 2030’을 발표하는가 하면, 100% 재생에너지만을 사용하는 자급자족의 스마트도시인 네옴시티 건설 계획을 추진중이다. 전남도는 이같은 점을 감안, 사우디 도시농촌주택개발부 장관과 관련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오는 2028년 열리는 제 33차 유엔기후.. 2023. 12. 6.
전남 신재생에너지, 해저망 통해 수도권에 공급된다 태양광 발전량 전국 생산량의 43%…과잉생산에 출력제한 손실 정부, 8조원 들여 2036년까지 '서해안 해저 전력고속도로' 건설 과잉 생산으로 남아도는 전남지역 태양광 발전·신재생 에너지(전기)가 해저망을 통해 전력 수요가 많은 수도권 산업단지로 공급된다. 전남지역 태양광 발전량은 전국 총 생산량의 40%를 웃돌 정도로 풍부하다. 이 같은 전남지역 발전량은 과잉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으로 보낼 수 있는 송전망의 미비로 인해, 500㎾ 이상의 발전소(1356개소)에 대한 출력제한(발전중지)이 내려지는 등 전남지역 사업자들의 손실은 갈수록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4일 전력거래소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20.3GW 규모의 국내 태양광 설비 중 43.4%에 달하는 8.8GW(43.36%)가 호남지역.. 2023. 12. 4.
기후환경 신기술 한자리에 … 광주서 ‘에너지대전’ 연다 다음달 6∼8일 DJ센터…신재생에너지·국제기후환경산업전 통합 대기오염·수자원 관리·자원순환 등 기업·바이어 260여곳 참여 광주시가 오는 9월 신재생에너지와 기후환경 신기술 및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호남 최대 규모의 ‘기후환경 에너지대전’을 개최한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9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대전(KEET 2023)’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기존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SWEET(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와 국내 유일 기후변화 대응기술 전문 전시회인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을 통합 개최한다는 점에서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기후환경 에너지대전’은 미래 에너지 생태계..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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