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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12

지역 품은 광주 백화점 상생 행보 눈에 띄네 광주 주요 백화점들이 업계 최초로 로컬푸드 전문관을 신설하고 청년기업 판로를 마련해주는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상생 행보를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다음 달 5일 백화점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로컬푸드 전문관을 지하 1층에 문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두 달 전부터 100㎡ 규모 로컬푸드 전문관을 조성해왔다. 이곳에서 선보이는 모든 상품은 100% 생산자 실명제로 판매된다. 당일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이 광주 도심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것으로, 모두 중간 유통단계 없이 직거래된다. 이 전문관에는 ‘전남도 로컬푸드 직매장’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지난 7월 전남도가 공모를 통해 직매장 운영 사업자를 화순 도곡농협으로 지정했다. 이는 지난해 8월 롯데백화점 호남충청지역과 전남도가 맺은 ‘농수특산물 .. 2020. 10. 29.
해외여행 갈 수 없으니 명품 소비? 코로나19 재유행과 긴 장마도 해외 명품의 높은 콧대를 꺾지 못했다. 광주지역 주요 백화점 거의 모든 상품군이 지난 한 달 ‘마이너스’(-)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해외 유명 브랜드 매출은 두 자릿수 성장을 나타냈다. 2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8월1~31일 한 달 간 광주신세계와 롯데백화점 광주점의 총 매출은 각각 1년 전보다 5%, 10% 감소했다. 이는 지난 6월 말부터 지역에서 재확산된 코로나19 여파 때문으로, 급기야 광주시는 지난 달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하기도 했다. 지역 백화점들은 여름 정기세일과 개점 기념 할인전을 벌여도 맥을 못 췄지만, 해외 유명 브랜드 매출은 유일하게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 달 광주신세계 해외명품 매출은 1년 전보다.. 2020. 9. 3.
광주 백화점들, 3~19일 봄맞이 정기세일 골프페어·와인 박람회 등 다양 광주지역 주요 백화점들은 오는 3일부터 19일까지 17일 동안 봄 정기 세일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 띄우기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봄 정기 세일 행사의 하나로 오는 12일까지 6층 골프 전문관 등에서 ‘골프페어’를 열고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메종 드 신세계’ 행사에서는 각종 생활 관련 상품을 내놓는다. 신혼 부부, 중년 부부, 자녀가 있는 가정 등 주제를 나눠 TV·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과 소파·리클라이너 등 가구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도 같은 기간 ‘슬기로운 4월 생활’을 내걸고 경품 행사와 ‘와인 박람회’ 등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며, 3일에는 롯데백화점 모바일 .. 2020. 4. 2.
영업시간 줄이고 현장판매…기업들 활로찾기 신세계 이어 롯데백화점 영업 단축…롯데아웃렛도 1시간 줄여 금호타이어 고객 찾아가는 타이어 무료 ‘교체대행서비스’ 코로나19 여파에 고객이 줄고 매출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이 이어지자 기업들이 활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매출이 급감한 대형 유통업계는 고육직책으로 ‘영업시간 단축’ 카드를 꺼냈고, 타이어업계는 찾아가는 교체 서비스까지 선보이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을 짜내고 있다. 8일 ㈜광주신세계와 롯데백화점 광주점 등에 따르면 두 백화점은 최근 평일·주말 영업 시간을 30분~1시간 30분 줄였다. 롯데백화점은 주중에 오전 10시 30분에 문을 열어 오후 8시에 폐점했지만, 한시적으로 오전 11시에 열고 오후 7시에 닫는 것으로 조정했다. 주말에는 10시 30분에 개점해 오후 8시 30분까지.. 2020.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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