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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12

놀고 먹고 쇼핑하는 복합쇼핑몰 전국 43곳…광주만 없어 광주와 전남·전북 등 호남 전체를 통틀어도 쇼핑과 함께 여가, 휴식,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이른바 백화점을 접목한 복합쇼핑몰을 비롯한 코스트코, 이케아, 이마트트레이더스, 스타필드 등 대형 문화·쇼핑시설은 단 한 곳도 없다. 7년 전인 2015년 ㈜광주신세계가 특급호텔과 함께 쇼핑 복합시설을 건립하려 했지만, 이마저도 일부 반발과 정치권 개입 등으로 무산됐다. 대형 유통시설은 ‘소상공인 상권을 지켜야 한다’ 명분에 가로막혀 규제 대상으로 여겨졌지만, 지역의 민간 소비 외부유출을 막고 고용효과도 확실하다는 점은 장점으로 꼽힌다. ◇호남은 복합쇼핑몰 불모지?=6일 지역 유통가와 광주시 등에 따르면 3000㎡ 안팎 (준)대규모 점포는 광주지역에 모두 31곳 있다. 광주신세계·롯데백화점 .. 2022. 7. 7.
‘최대 실적’ 광주신세계, 액면분할 5000→1000원 발행 주식 160만→800만주 23일 주총서 결정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낸 ㈜광주신세계가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1주당 액면가액을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키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오는 23일 주주총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된다. 분할된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11일이다. 광주신세계는 지난달 22일 이사회를 열고 유동성 증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와 소액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대1 비율로 주식 액면분할을 의결했다. 현재 액면가 5000원인 보통주 1주는 1000원짜리 5개로 분할된다. 발행 주식 총수는 160만에서 800만주로 늘어난다. 주당 거래 가격은 현재 시가 18만원대에서 3만6000원대가 된다. 광주신세계는 지난달 당기순이익의 26%를 환원 재원으로 마련했다. 시.. 2022. 3. 2.
광주신세계 ‘봄맞이 새기운 프로젝트’ ㈜광주신세계가 봄의 싱그러움을 담은 바람개비와 응원 스티커를 고객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26일부터 선착순 600명(세트) 고객에게 바람개비와 응원 스티커를 증정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라는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이들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1층 광장에는 바람개비 꽃으로 장식한 공간도 만날 수 있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5일부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신세계 바이어 추천 에너지 키트’를 나눠준다.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홍삼스틱과 젤리, 손 세정제, 마스크팩 등 9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또 인스타그램에서 ‘신세계백화점’을 검색하면 움직이는 모션 스티커를 주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꾸미기’ 행사도 진행한다. /백희준.. 2021. 3. 1.
‘보복 소비’ 늘었는데…지역 백화점 성적 ‘저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보복소비’가 폭발적으로 일어났지만 지역 백화점들은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코스피 상장사 신세계는 지난 한 해 광주신세계 매출액이 1475억원으로, 1년 전(1549억원) 보다 4.8%(74억원)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 이 같은 감소율은 신세계 백화점 부문과 동일하다. 전국 신세계백화점 총매출액은 4조9061억원에서 4조6691억원으로 4.8% 줄었다. 광주신세계의 영업이익은 매출액 감소 폭의 3배 수준으로 감소했다. 매출액에서 매출 원가, 일반 관리비 등을 뺀 지난해 영업이익은 483억원으로, 전년 551억원보다 12.3%(-68억원) 감소했다. 하지만 전국 신세계백화점 평균(38.1%) 보다는 감소 폭을 3분의 1 수준으로 줄였다. 당기순이.. 2021.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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