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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행23

순천정원박람회 관람객 800만 돌파 폐막 20여일 앞두고 목표 달성 추석 연휴에는 100만 구름 관객 국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장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며 관람객 800만명을 돌파했다. 순천시민(28만명)의 30배에 달하는 관람객이 순천만 정원을 찾은 것이다. 기후위기 속에 순천이 지켜낸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도시 경관이 갈수록 삭막해지면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세계 최대 정원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재단법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9일 오전 기준 815만33명의 관람객이 정원박람회를 찾았다. 개막 190일이 지난 7일 오후에는 800만 번째 관람객을 맞았다. 정원박람회는 폐막을 20여 일 앞두고 애초 세웠던 800만 관람객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 지난 4월1일 문을 연 .. 2023. 10. 9.
순천만정원박람회 가을옷 갈아입고 손님맞이 노을정원 등 국화·코스모스 활짝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순천만국가정원이 가을옷을 갈아입고 손님을 맞고 있다. 재단법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이달 셋째 주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순천만국가정원 곳곳에 23만 그루의 국화와 가을꽃을 심을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의 명소인 노을정원과 네덜란드 정원에서는 억만송이 국화가 방문객을 맞는다. 포인세티아 1만 그루도 심어 완연한 가을 분위기를 만든다. 개울길광장에는 사루비아와 메리골드를, 동천 뱃길을 따라서는 붉은 메밀을 심는다. 숙박형 체험시설 ‘쉴랑게’ 인근에 있는 나눔숲과 비오톱습지에는 황화코스모스가 가을 정원의 운치를 더한다. 가을의 대표 명소인 순천만습지는 160만평(5.4㎢) 규모 갈대밭이 넘실댄다. 나무 갑판 길을 걷다.. 2023. 9. 16.
순천만정원박람회 개막 84일 만에 관람객 500만 명 돌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막 84일 만에 500만 관람객을 돌파하며 ‘800만 고지’에 성큼 다가섰다. 25일 재단법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박람회 관람객은 505만7767명을 기록했다. 입장권 판매 등을 통해 올린 직접 매출액은 285억9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23일 오후 4시 14분께는 개막 84일 만에 500만 번째 관람객을 맞았다. 10년 전 열린 정원박람회의 최종 관람객 수는 440만명이었다. 이날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장 등은 경기 성남시에서 가족 여행을 온 500만 번째 관람객 이경옥씨 가족을 환영하고 다양한 선물을 전했다. 조직위는 500만 관람객 돌파를 기념해 다음 달 1일 오후 오천그린광장 상설무대에서 경품 행사와 가수 바다의 ‘뮤지컬 .. 2023. 6. 26.
순천시, 8월 한 달간 세계유산축전 연다 유네스코 유산 선암사·갯벌 연계 괘불 봉안 의식 등 다채로운 행사 순천시가 오는 8월 한 달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선암사와 순천 갯벌을 무대로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 갯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류 순천, 세계유산을 담(湛)다’를 주제로 열리는 순천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문화유산 선암사와 자연유산 순천 갯벌이 가진 각각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길을 연결한다는 상징적 의미가 담겼다. 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은 8월 4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울림’을 주제로 하는 주제공연은 선암사에서 순천 갯벌로 이어지는 연결의 길을 통해 사람과 자연, 현세대와 미래세대, 더 나아가 순천과 세계가 함께하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선포한다. 한 달 동안 이어지는 축전은 기존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세계유산 속..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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