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5일 재개방…순천 코로나19 행정명령 일부해제
순천 주요관광지 주말부터 정상운영 코로나19로 닫혀있던 순천만국가정원 등 순천 주요 관광지가 5일 다시 개방된다. 순천시는 4일 “코로나19 행정명령을 일부해제 한다”며 “5일부터 중·저위험 시설 및 주요관광지의 운영 중단을 해제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세트장 등 순천의 주요 관광지가 5일 다시 관광객을 맞는다. 호프집, 스터티카페, 프랜차이즈형 커피 전문점도 이날부터 정상운영된다. 실내 체육시설, 게임장·오락실, 목욕탕·사우나, 영화관, 공연장, 키즈카페, 300인 미만 학원은 8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고위험 시설, 종교시설, 사회복지시설, 학교는 오는 11일까지 2단계를 유지한다. 순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17일까지 단 3명에 불과했다...
2020.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