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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1등급의 힘…국어 3등급도 서울대 합격 최종 발표 땐 4~5등급도 나올 듯…올 대입 수학 고득점자 절대 유리 올해 대학 입시에서 수학 고득점자가 절대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종로학원이 각종 입시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주요대학 정시 최초 합격 점수의 특이사항을 분석한 결과 올해 정시에서 국어 3등급을 받은 수험생이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에 합격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학생은 수학은 1등급을 받았고, 영어는 2등급, 탐구1 3등급, 탐구2는 2등급이었다. 중앙대 창의ICT공과대학과 경희대 공대(국제)에서도 수학은 1등급이지만 국어는 4등급인 합격자가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보통 서울대 정시의 경우 대부분 과목에서 1등급을 받고, 이외 상위권 학교에서도 1∼2등급을 받아야 합격이 가능한데 올해 정시에서는 국어에서 3∼4등급을 받은 학생도 합격한.. 2023. 2. 6.
[박성천 기자가 추천하는 책] 명화로 읽는 과학의 탄생-윤금현 지음 그림으로 읽어낸 ‘과학사의 그때 그 시절’ 역사화가 어니스트 보드가 그린 그림 가운데 영국 의사 에드워드 제너가 우두 접종을 하는 장면이 있다. 1773년 고향 마을에 개업을 한 제너는 천연두에 관심이 있었다. 이 마을에는 우유 짜는 여자가 소의 천연두(우두)를 앓은 뒤로 인간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었다. 제너는 여기에서 힌트를 얻었다. 그는 1796년 최초의 우두를 마을의 소년에게 접종한다. 제너는 우두에 걸린 젖 짜는 여인의 손에 난 수포에서 고름을 긁어 접종용 침에 발랐다. 그리고는 제임스 핍스라는 8살 소년의 팔에 찔러 우두를 감염시킨다. 그런 다음 제너는 핍스에게 여러 물질을 주사했으나, 다행이 어떤 감염 징후도 나타나지 않는다. 우두법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무모하고 엉뚱한.. 2022. 9. 5.
홍성미 미술사 “수학 어렵지 않아요, 그림과 함께 라면” ‘미술’ 매개로 수학 쉽게 풀어 고차 방정식·미적분 등 명작 속 ‘수학 역사’ 친근하게 전달 “‘수포자’ 없도록 힘 보탤 것”…오늘 광주시립미술관 강연 “수학 어렵지 않아요, 그림 속 답이 있습니다.” 수학이라는 말만 들어도 학창시절 좋지 않은 기억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수포자’(수학 포기자)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다. 미술 속에서 수학을 꺼내 수학을 좀더 재미있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홍성미(56·사진) 미술사가가 8일 오후 2시 ‘미술과 수학 사이’ 주제로 광주시립미술관 주최의 온라인 강연을 한다. 강연에 앞선 7일 홍 미술사가는 광주일보와 전화통화에서 “그림 속에서 수학사(史) 이야기를 끄집어 내 수학을 싫어하는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를 갖도록 하고 있다”며 “수학이 무엇인지 알아야 .. 2022. 7. 10.
미술과 만나는 화학, 음악, 천문학, 수학 광주시립미술관 7월 1일~8월 12일 금요일 '미술관과 학교 사이' 7회 온라인 강좌 의학박사 이성낙, 피아니스트 조현영 화학자 전창림, 미술사가 홍성미 등 강연 ‘우리가 그림을 만나는 다양한 방법.’ 피아니스트는 작곡가 라벨의 ‘죽은 황녀를 위한 파반느’와 벨라스케스의 그림 ‘시녀들’을 함께 보여주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화학자는 뭉크의 ‘절규’ 속 다채로운 색채에 대해 흥미로운 스토리를 들려준다. 의사의 시각으로 바라본 조선시대 선비의 초상화는 어떤 의미 일까, 천문학으로 새롭게 읽는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선사하는 감흥은 무엇일까.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은 여러가지다. 시대나 작가별로 구분해 살펴보기도 하고, 주제를 정해 관련 예술작품을 집중 소개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경제학, 의학, 물..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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