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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16

강등, 수원삼성의 ‘눈물’…광주FC ‘3위 전쟁’ 남았다 수원, 강원전 0-0 무승부로 12위…1995년 창단 후 첫 강등 운명 3일 K리그1 파이널A 최종전…광주, 전북·인천과 최후의 순위 싸움 ‘축구 명가’ 수원삼성이 1995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2부리그 강등 운명을 맞았다. 다이렉트 강등을 피한 강원FC와 수원FC는 승강플레이오프에서 ‘생존 전쟁’을 이어간다. 수원이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3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강원FC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파이널B 최종전으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승점 1점을 더한 수원(승점 33·득점 35)은 11위 수원FC(승점 33·득점44)와 동률을 이뤘지만 득점에서 뒤져 최하위인 12위, 강등팀이 됐다. 역시 강등권에 있던 강원과 맞붙은 수원은 이날 경기에서 7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3개.. 2023. 12. 3.
‘휴식 끝’ 광주FC, 다시 순위 싸움…24일 전북현대와 홈경기 오후 7시 19라운드 대결 달콤한 휴식을 끝낸 광주FC가 뜨거운 순위 싸움에 나선다. 상대는 전북현대다. 광주가 24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전북현대와 K리그1 2023 1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에는 꿀맛 같은 A매치 휴식기였다. 휴식기를 앞두고 벌인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경기에서 정호연의 선제골은 지키지 못했지만, 상대의 파상공세 속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 ‘1점’을 더했다. 앞서 3연승을 달렸던 광주는 대전전 무승부까지 FA컵 포함 6경기에서 무패행진을 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7경기 연속 무승으로 잠시 주춤했던 광주의 순위 싸움에도 속도가 붙었다. 이번 휴식기는 ‘5강 진입’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 무더위가 찾아온 6월, 최강 전력을 가진 전북과의 2연전에.. 2023. 6. 22.
K리그 승강PO 대진 완성…FC서울 잔류 성공, 수원삼성 ‘운명의 승부’ K리그1 10위 수원, K리그2 PO 승자와 대결 11위 김천상무, 대전하나시티즌과 승강PO 수원삼성의 전진우가 22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34분 역전골을 넣고 있다. 수원이 3-1 승리를 거뒀지만 9위 FC서울도 승리로 최종전을 마무리하면서 수원이 10위로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FC서울이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 ‘라이벌’ 수원 삼성은 11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하면서 승강플레이오프를 통해 잔류에 도전하게 됐다. 하나원큐 K리그1 2022 파이널B 최종전이 22일 동시에 진행됐다. 서울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최종 38라운드 경기에서 나상호와 정한민의 골로 2-0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11승 13무 14패(승점 46)가 된.. 2022. 10. 22.
광주FC 허율 ‘데뷔골’ 터졌지만…아쉬운 2-2 무승부 10번째 경기, 수원 원정서 헤더 동점골 김주공 4호골·엄지성 프로 첫 도움 장식 광주FC의 K리그1 첫 4연승 도전이 아쉬운 실패로 끝났다. 기록은 이루지 못했지만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었다. 광주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K리그1 2021 29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고졸 2년 차 허율이 머리로 프로 데뷔골을 만들었고, 김주공도 헤더로 시즌 4호골에 성공했지만 승리의 기쁨은 누리지 못했다. 지난 8월 24일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3연승을 찍은 뒤 A매치 휴식기를 보냈던 광주는 ‘K리그1 첫 4연승’을 목표로 적지로 향했다. 광주는 K리그2에서 뛰던 2019시즌에 6연승(14~19라운드)까지 기록했지만, 1부리그에서는 3연승이 최고 기록이다. 상대의 강한 공세..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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