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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열차 운행중지에 ‘당혹’…부랴부랴 재예매 ‘발동동’ 철도노조 파업 첫날 지역민 불편 광주송정역 운행중지 안내 분주 불안한 이용객들 문의 잇따라 “안내문자 못 봐 중지 사실 몰라” “하마터면 약속 시간에 늦을 뻔” 뒤늦게 재예매 등 시민들 혼선 “광주 송정발 순천행 15시 41분 열차가 철도노조 파업으로 운행 중지됩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 첫 날인 14일 오후 1시 30분께 광주시 광산구 광주송정역에서는 이날 운행 중지된 열차에 대한 안내방송이 이어졌다. 역사 곳곳에 설치된 모니터에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으로 일부열차 운행이 중단됐다’는 문구가 속속 등장했다. KTX고속열차는 이날 기존 하루 운행 횟수 78회의 69.2%인 54회만 운행했다. 철도노조의 총파업 사전예고에도 불구하고 14일 광주·전남에서는 열차 운행중.. 2023. 9. 14.
‘광주역~송정역’ 철도 구간 활용,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개통 100주년, 하루 30차례 통근열차 운행에 회당 10여명 불과 시민단체 “공공부지 활용” vs 광주시 “달빛철도 위해 유지해야” 지역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광주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광주역~광주송정역’ 철도 구간을 공공부지로 활용하자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철도구간이 광산구·북구·서구 등 3개 구에 걸쳐 있다는 점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역의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시민단체들은 부족한 도심 녹지와 문화시설 확보차원에서 광주역~송정역 구간을 녹지화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이들은 개통 100주년을 맞아 노후화된 철도부지 활용 방안을 공론화하고 나섰다. 그러나 광주역이 곧 개통될 달빛내륙철도와 광주~순천간 경전선의 시발역이 되는 만큼 이 구간의 철로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 2022. 3. 22.
광주역·송정역·상무지구 도시재생·혁신 거점 뜬다 도시재생 뉴딜·투자선도 지구·도심 융합 특구 사업 본격화 광주역·송정역·상무지구 일원이 침체와 정체에서 벗어나 도시재생과 혁신의 새로운 선도 거점으로 거듭난다. 광주시는 민선 7기 들어 그동안 낙후하고 침체됐던 이들 지역을 도시재생 뉴딜, 투자선도지구, 도심융합특구 선도도시 등으로 지정하고 개발 방식을 확정했으며, 현재 세부계획을 수립하거나 일부는 착공에 들어가는 등 실행을 본격화하고 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들 지역에는 도시재생 뉴딜, 투자 선도지구, 도심 융합 특구 등 개발 방식이 확정돼 세부 계획이 수립 중이다. 광주역 일대는 2025년까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 도시재생 혁신지구, 민간복합 개발 사업을 통해 호남권 최대 창업 단지로 변신한다. 지난 1월에는 마중물이 될 ‘어울림 팩토리’.. 2021. 7. 12.
광주 송정역 이용객 많은데 주차장 울산·오송보다 작다 일 평균 이용객 2만5646명 주차장은 608면에 불과 울산역 1만7151명·1032면 오송역 1만9803명·1989면 관련예산도 호남차별 심각 광주송정역의 이용객이 많은데도 울산·오송보다 주차공간은 턱없이 부족하고 관련 예산도 전액 미반영된 반면 울산역은 광주송정역보다 이용객은 적지만 훨씬 넓은 주차공간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나 또 다른 호남차별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21일 더불어민주당 조오섭(광주 북구갑)의원에 따르면 주말과 휴일, 사실상 주차대란이 일어나고 있는 광주송정역 이용객에 대한 수요 예측 실패로 주차난·교통 체증 심화 등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른 지역의 역은 이용객에 비해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광주시로부터 .. 2020.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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