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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민5

또 ‘극장골’에…광주FC, 수원삼성에 3-4 역전패 한희훈 선제골에도 경기 종료직전 결승골 허용 3차례 프리티킥 선언, 헤이스도 K리그 데뷔골 3개의 페널티킥 골 포함 7골이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터졌다. 아쉽게도 골 전쟁의 승자는 수원삼성이었다. 광주FC가 2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1 2021 18라운드 홈경기에서 3-4 역전패를 당했다. 전반 1분 엄원상이 오른쪽에서 골대 정면에 있던 헤이스에게 패스했지만 공이 빨랐다. 슈팅 찬스를 놓친 헤이스가 5분 뒤 골장면을 연출했다. 헤이스가 코너킥 키커로 나서 띄운 공이 수비수 맞고 한희훈 앞으로 향했다. 공을 잡은 한희훈이 방향을 바꿔 왼발로 슈팅을 날리며 골대 오른쪽을 갈랐다. 수원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15분 드로잉 공격에서 수원 정상빈이 머리로 공을 떨구었고, 송승민이 걷어내지 못하.. 2021. 5. 23.
누가 강등후보라 했나…광주FC의 반전 후반 43분 수비수 이한도 헤더골 강원 원정경기 1-0 짜릿한 승리 K리그1 4승…11R 일정 마무리 24일 대구와 홈경기서 연승 도전 광주FC가 짜릿한 승리로 11라운드 일정을 마무리했다. 광주는 지난 20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FC와의 K리그1 2021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3분 나온 이한도의 헤더로 1-0 승리를 거뒀다. 시즌 첫 턴을 도는 날, 광주는 수비수 이한도의 시즌 2호골로 연패를 끊으며 기분 좋게 ‘첫 대결’을 마무리했다. 신예 선수들의 ‘깜짝 활약’과 광주의 팀워크가 돋보인 11경기였다. 애초 광주의 2021시즌에는 우려의 시선이 더 컸다. 김호영 감독이 “시작 후 6경기는 힘들었다. 선수단이 늦게 구성됐고, 훈련을 다 같이 모여 하기가 힘들었다”고 말할 정도. 새.. 2021. 4. 22.
“무승 치욕 씻자”…광주FC, 포항전 첫승 벼른다 역대 전적 0승 6무 12패 K리그 21팀 중 유일하게 승리 못해 주전들 체력 안배·부상 선수 복귀 내일 홈경기 기다렸던 첫승 기대 전남은 18일 광양서 김천상무전 광주FC가 홈팬들과 포항전 첫승을 위해 함께 달린다. 광주가 17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K리그1 2021 1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4일 인천전에서 극적인 2-1 역전승으로 전용구장 첫승을 달성한 광주는 7일 수원FC를 상대로 시즌 첫 무실점(2-0) 경기를 하며 연승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난 10일 성남 원정에서 0-2패를 기록한 광주는 14일 진행된 부산교통공사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도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내줬다. 연승 뒤 연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았지만, 소득은 있었다. 부산교통공사와의 FA컵 .. 2021. 4. 16.
‘이변 속출’ FA컵 3R… 광주, 종료 직전 동점골 허용 → 승부차기 패 광주FC가 경기 종료를 눈앞에 두고 ‘두 마리 토끼’를 놓쳤다. K리그1 광주가 14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K3 부산교통공사축구단과의 하나은행 FA컵 2021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3-5패를 기록했다. 2-1로 앞선 후반 추가 시간에 박승욱에게 동점골을 내준 광주는 연장 승부에도 골을 넣지 못하면서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부산교통공사축구단 최용우가 가장 먼저 키커로 나서 골대 왼쪽을 뚫었다. 이어 광주의 베테랑 곽광선이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곽광선의 발을 떠난 공이 골대 우측을 맞고 튀어나왔다. 이후 부산교통공사축구단이 침착하게 모두 득점에 성공하면서 광주의 패배가 결정됐다. 광주는 이번 FA컵에서 로테이션을 활용해 승리와 전력 다변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았다. 후반 7분 코너.. 2021.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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