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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갑석18

막혀있는 비상구 얽히고설킨 전선...달라진게 없는 전통시장 화재 대책 [추석 앞둔 광주·전남 전통시장 보니] 자동확산소화기 갖춘 곳 없고 스프링클러 설치 39% 불과 안전 취약 요소 곳곳 노출…무신경 자치단체들 외면 여전 전통시장의 열악한 안전 관리 실태가 쉽사리 개선되지 않고 있다. 안전 취약 요소가 곳곳에 노출돼 있는 불안한 상황이 수십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먹고 살기 바쁜 영세 상인들은 비용 부담을 이유로 ‘안전’에 투자하는 데 주저하고 있으며 자치단체들은 ‘괜찮겠지’라는 낙관주의에 기대 무신경하게 외면하고 여전한 실정이다. 지난 21일 새벽 청량리 청과물 시장 점포와 창고 20여곳이 불에 탄 화재를 계기로 둘러본 광주 지역 주요 시장 상황도 다르지 않았다. 자동확산소화기·스프링클러·화재 감지기 등 소방시설은 여전히 미흡했고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전선, 불 꺼진 피난 유.. 2020. 9. 28.
광주 국회의원 정례모임 공식화…시도 정치·행정 ‘4자 연석회의’ 가시화 매달 한자리 모여 지역현안 해결 논의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례 모임을 공식화한데 이어 전남지역 국회의원들과의 협력을 위한 시도 정치·행정 협의체인 ‘4자 연석회의’도 가시화되고 있다. 17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최근 광주지역 지역구 국회의원 8명은 한 자리에 모여 매달 정기적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모임을 갖기로 했다. 양향자(서구을) 의원의 민주당 최고위원 당선 축하를 곁들인 이날 회동에서 광주지역 의원 모임 회장으로 이병훈(동남을) 의원을 뽑고 정례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특히 이들 의원은 최근 시도 통합을 주장한 이용섭 시장과 다음 달 3일 광주에서 만나 지역현안을 논의한다. 이용빈(광산갑) 의원은 “지역 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 등을 위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2020. 9. 18.
광주 군공항 이전 ‘초대형 빅딜’로 물꼬 트나 최근 광주에서 시장·지사·강기정 수석 등 6자 회동 4500억 지원+의대·공항공사 유치 등 인센티브 논의 광주 군 공항 이전을 둘러싼 초대형 ‘빅-딜’이 부상하면서 지역 민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초대형 빅-딜이 합의된다면 전국 최초로 군 공항 이전의 물꼬를 트게 된다는 점에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민주당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에 따르면 지난 18일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 서삼석 전남도당위원장, 김산 무안군수 등 6명은 광주 서구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회동을 갖고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를 논의했다.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를 놓고 광주·전남의 광역단체장과 시도당 위원장, 청와대 수석, 이전.. 2020. 7. 22.
광산업·AI·문화전당 현안 해결 ‘기대감’ ■민주당 광주·전남 국회의원 상임위 배정 양향자·김원이·서동용 예결위...서삼석·이개호 등 5명 농해수위 행안위 이형석·문광위 이병훈... 국방위 배정 위원 없어 아쉬움 더불어민주당이 15일 본회의에서 단독으로 21대 국회 일부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면서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의 상임위 배정도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광주지역의 경우, 광산업과 인공지능산업(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뿐만 아니라 아시아문화전당(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의 현안 사업 성공을 이끌기 위한 상임위 배정이 이뤄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남지역 의원들도 농어업(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외에 지역 SOC 확충(국토교통위원회) 등을 위한 상임위에 배정됐다. 무엇보다 양향자(광주 서구을)·김원이(목포)·서동용(순천광양곡성구례을) 의원 .. 2020.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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