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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23

‘천적’은 바뀐다…타이거즈, 만원 관중 앞서 ‘곰 사냥’ KIA, 두산전 9-3 승…첫 시리즈 2승1패 5이닝 무실점 윤영철 승리투수 서건창 2루타 등 3안타 2타점 KIA 타이거즈가 ‘천적’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낚았다. KIA가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즌 3차전에서 9-3 승리를 거뒀다. 전날 0-8 영봉패를 당하면서 ‘4’에서 연승 질주를 멈췄던 KIA는 두산과의 첫 시리즈 마지막 대결에서 다시 승리를 적립하면서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다. 두산 곽빈을 상대로 2024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선 윤영철이 5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의 피칭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1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서건창은 2루타 포함 3안타 행진 속 2타점도 기록하면서 승리에 기여했다. 윤영철이 1회를 11개의 공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첫 .. 2024. 4. 1.
KIA 제임스 네일 영입…윌 크로우와 ‘새 외국인 원투펀치’ 심재학 단장 “40인 로스터 포함…선발 경험·다양항 구종 경쟁력” ‘재계약’ 소크라테스 포함 2024시즌 이끌 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 KIA 타이거즈가 우완투수 제임스 네일(James Naile·우투우타·31)을 영입하면서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KIA는 19일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과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35만 달러, 옵션 15만 달러, 이적료 25만 달러 등 총액 95만 달러에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미주리주 케이프지라도 출신인 제임스 네일은 193cm·83kg의 체격을 갖췄으며, 제구력에서 강점을 보이며 커리어 내내 볼넷 허용이 적었다. 스피드는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평균 149km·최고 153km를 찍었다. 커브가 위력적인 제임스 네일은 싱커의 움직임도 좋아 땅볼 유도.. 2024. 1. 20.
4안타에 호수비까지…KIA에 소크라테스 있다, 키움전 13-5 승 4안타 3타점…2사 만루 위기서 호수비까지 변우혁·고종욱 홈런 포함 장단 20안타 폭격 KIA 타이거즈가 팬들에게 ‘승리’를 한가위 선물로 안겨줬다. KIA가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5차전에서 장단 20안타로 13-5 대승을 거뒀다. 소크라테스가 주인공이었다. 타석에서 4안타 맹타를 휘두른 소크라테스는 6-3으로 앞선 5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는 실점을 막는 호수비를 선보이며 공·수에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0-0으로 맞선 2회초 소크라테스가 우익수 키 넘는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고종욱의 1루 땅볼로 3루로 간 소크라테스는 이우성의 유격수 땅볼 때 홈에 들어오면서 1-0을 만들었다. 3회에는 ‘한방’이 나왔다. 변우혁이 키움 선발 김선기를 상대로 좌월솔로포를 기록하면서 .. 2023. 9. 30.
불펜 표정에 KIA 승패 달렸다 KT 원정·한화와 홈 6연전 뜨거운 마운드 불펜 역할 중요 1·3루 수비 안정화도 숙제 불펜 표정에 따라 KIA 타이거즈의 승패가 달라진다. KIA는 10위 키움히어로즈 9위 삼성라이온즈를 상대로 했던 지난 주 3승 3패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올 시즌 승률은 다시 5할 아래로 내려왔고, 순위는 6위가 됐다. 하위권에 있는 팀들과의 대결에서 승률 높이기에 실패한 KIA는 후반기 가장 뜨거운 팀 KT 위즈 안방으로 가 원정 일정을 이어간다. 이어 주말에는 안방으로 돌아와 한화 이글스를 상대한다. KT는 뜨거운 질주를 이어가면서 2위에 자리했다. 8위 한화는 지난 주 무승부를 더하면서 올 시즌 가장 많은 6무를 기록하고 있다. 2위와 8위에 자리하고 있는 두 팀이지만 상대전적에서는 반대 양상을 보인다. KIA..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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