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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장미공원 2배 확대 ‘기차마을 특구 고도화’ 2026년까지 추진 ‘레일바이크’ 야관경관·기차플랫폼 조성 5월20일 개막 ‘곡성세계장미축제’서 공개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이 장미공원을 2배로 확장하는 ‘섬진강 기차마을 특구 고도화 사업’을 오는 2026년까지 2단계에 걸쳐 펼친다. 곡성군은 다음 달 20일부터 열흘간 지역 대표 축제인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앞두고 있다. 곡성군은 올해까지 ‘섬진강 기차마을 특구 고도화’ 1단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단계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마무리한다. 우선 1단계 사업에서 장미공원은 2배 확장한다. ‘세계에서 온 선물’이라는 주제로 시대적 배경에 따라 장미공원을 조성하고 휴게 공간을 마련한다. 기차마을에서 방문객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레일바이크’도 1단계 사업을 통해 새롭.. 2023. 4. 16.
순천공고 동아리 ‘순수도전’ “자전거 타고 역사 체험…도전 정신도 키워요” 호남 역사현장 답사 선생님들과 제자들, 제주 4·3평화공원 등 4일간 266㎞ 완주 이순신 유적·여수·여자만 등 답사 마쳐…2학기엔 섬진강 질주 “학생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교과서 밖’ 공부를 할 수 있어 좋습니다. 특히 우리 고장의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현장을 찾아 답사를 한다는 것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지요.” 학생과 교사가 자전거에 몸을 실고 호남지역 유적지를 찾아 역사를 체험하고 도전정신을 키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홍렬 순천공고 교장과 양재상·김형준·한명보·정성현(이상 1학년)·김영민(2학년) 학생이 그 주인공. ‘순수도전’이라고 팀명을 붙인 이들은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제주도 한 바퀴, 무려 266㎞에 달하는 거리를 완주했다. 제주 4·3평화공.. 2022. 8. 10.
홍수 통제 환경부·하천 관리 국토부…‘총괄 컨트롤타워’ 시급 [섬진강 홍수의 교훈] 섬진강 유역전체 통합하는 종합 치수계획 세워야 올해 8월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40년 만의 물난리에 3000명 넘는 섬진강 하류 지역 이재민이 발생하고 2500억원에 육박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00년 빈도를 훌쩍 넘는 장마 강우에 이제는 더 이상 기후변화에 대한 소극적 대처는 안 된다는 교훈을 얻었다. 또 다시 기후위기를 겪으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사후대처에 급급하기 보다는 섬진강 유역 전체를 통합하는 종합적인 치수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 홍수피해 96% 작은 하천…정비계획 수립 시급 = 지난해 환경부 ‘홍수피해 상황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홍수피해가 난 하천의 96%가 소규모 지방하천으로, 이는 지방·소하천에 대한 부진한 하천기본계획 .. 2020. 10. 21.
섬진강댐 홍수조절용량 47년간 변경 안해 강은미 의원 환노위 국감 지적 방류 피해 최소화 위해 전국 댐 운영기준 변경 촉구 섬진강댐 홍수조절용량이 지난 47년간 변경이 없어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의당 강은미(비례) 국회의원은 19일 환노위 환경부 산하기관 국감에서 하류지역 방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으로 전국 댐의 홍수조절용량 등 댐 운영기준 변경을 한국수자원공사에 촉구했다. 강 의원은 “섬진강댐 운영메뉴얼에 적시된 주의사항대로 조절수위를 186.7m 이하로 설정하고 사전방류를 제대로 했다면 하류지역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상시만수위와 계획홍수위 차가 불과 1.2m에 불과한 섬진강댐이 기본계획을 변경 고시한 2018년 이전에 홍수조절용량을 조정할 기회가 있었다”며 “73년에 처음 고시된 섬진강댐 기본계획.. 202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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