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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봄7

아직도 5·18 진실의 입 다문 ‘서울의 봄’ 쿠데타 장본인들 영화로 본 하나회와 5·18 광주 최세창 광주 첫 집단발포 자행 황영시 전차대대 동원 진압 지시 장세동 5·18 직전 광주 투입 정호용·박준병 ‘광주학살 5적’ 정호용·최세창·장세동 생존 5월단체 “이제라도 진실 밝혀야” 전두환 신군부의 12·12 군사 쿠데타 과정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면서 신군부 중심인 ‘하나회’와 광주 5·18민주화운동의 연관성에도 관심이 모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KOBIS’ 통계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은 지난 6일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527만명을 돌파했다. 같은 날 기준 광주에서는 19만명이 넘게 이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는 신군부의 핵심이자 전두환을 수장으로 한 군 내 사조직 ‘하나회’를 중심으로 197.. 2023. 12. 8.
‘전두환 반란군’에 맞선 정선엽 병장을 아십니까 영화 ‘서울의 봄’ 육군본부 B-2벙커 지키던 ‘조민범’의 실제 인물 동신고 재학시절 ‘흥사단’ 활동…조선대 다니다 자원 입대 공수부대 총기 탈취 시도에 저항…제대 3개월 앞두고 사망 영화에선 한 컷 그쳐 아쉬워…2022년 ‘순직’서 ‘전사’ 정정 연일 흥행돌풍이 불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 에서는 두 명의 전사자가 나온다. 한 명은 정해인 배우가 연기하는 오진호 소령(가명)으로 실제 12·12 군사 쿠데타 당시 숨진 김오랑 소령을 모티브로 했다. 남은 전사자 한명은 영화 후반부에서 육군본부 B-2벙커를 지키던 ‘조민범’(가명)병장이다. 영화에서 김범수 배우가 연기한 조 병장은 반란군들의 총기 난사에 쓰러지는 단 한 컷으로 지나간다. 조 병장은 실제 당시 반란군의 총격으로 목숨을 잃은 국방부 제50헌병.. 2023. 12. 1.
광주서 촬영한 12·12 영화 ‘서울의 봄’ 조선대 본관 1층·정문계단 등서 촬영 본관 뒤편 대피소 ‘B2 벙커’도 활용 황정민·정우성 등 열연…22일 개봉 봄이 왔음에도 진정한 봄은 멀었음을 뜻하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1970~80년대 정치적 격랑 속에서 신군부의 쿠데타로 모처럼 민주화를 기대했던 시민들의 상실감은 극에 달한다. 특히 1979년 발생한 12·12사태는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김재규에 의해 시해된 후,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하나회 신군부와 함께 쿠데타로 실권을 장악하면서 발생한 현대사의 비극이다. 이 같은 현대사의 질곡을 담아낸 작품이 곧 개봉될 예정인데, 영화 주요 씬들이 광주에서 촬영돼 이목을 끈다. 오는 22일 전국 스크린에서 선보이는 영화 ‘서울의 봄’이 바로 그것. 김성수가 감독을 맡았으며 황정민이 보안사령관 ‘전두광..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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