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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덕원6

KIA 이민우 연패 끊고, 연승 잇고 6월 승 없이 2패, 7월 첫 등판서 승리투수 전날 끝내기 주인공 나지완 3안타 맹활약 최형우 2타점 멀티히트…6번째 3200루타 KIA 타이거즈 이민우가 자신의 연패를 끊고 팀의 연승을 이었다. 이민우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선발로 나와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4볼넷 5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기록했다. 팀이 7-1로 승리하면서 시즌 4승에 성공했다. 1-0으로 앞선 3회 정진호에게 동점 솔로포는 허용했지만 타자들이 5회 1사 1루에서 4연속 안타로 4-1을 만들어주며 힘을 실어줬다. 이민우는 1사에서 정은원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했지만 오선진의 땅볼 때 선행 주자를 잡아낸 뒤 김태균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1회를 넘겼다. 볼넷과 중전안타로 시작한 .. 2020. 7. 2.
‘KIA 부상 내야’ 김주찬 빠지고 김선빈 돌아오고 KIA 타이거즈 김주찬과 김선빈이 부상 바통을 주고받았다. KIA는 지난 22일 ‘최고참’ 김주찬과 ‘사이드암’ 박진태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그리고 2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맞춰 내야수 김선빈과 투수 서덕원을 등록했다. 김주찬과 김선빈은 ‘부상’으로 인한 자리이동이다. 김선빈은 지난 9일 KT와의 경기에서 적시타 이후 주루 상황에서 허벅지 부상을 호소했다. 검진 결과 다행히 근육 파열 부상은 피했지만 재발 우려가 큰 부위인 만큼 김선빈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채, 차분하게 복귀를 준비했었다. 김선빈은 윌리엄스 감독이 복귀 조건으로 내세웠던 ‘스파이크를 신은 채 정상적인 베이스러닝’이라는 조건에 맞는 컨디션을 보이면서 23일 다시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김선빈이 돌아오자 이번에는 김주찬.. 2020.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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