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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물가지수4

전남 물가 상승률 ‘외환위기’ 이후 23년 7개월 만에 최고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광주 6.3%·전남 7.1% 광주는 ‘금융위기’ 2008년 7월 상승률과 동일 광주·전남 체감물가 ‘8%대’…전남 전국 최고 석유류, IMF 이후 최고 상승…등유 50% 폭등 7월 전기·가스요금 미반영…폭염·장마 영향도 물가가 치솟으면서 광주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를 기록했고, 전남 물가는 IMF 외환위기 이후 약 24년 만에 가장 크게 올랐다. 5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같은 달보다 광주는 6.3%, 전남은 7.1% 상승했다. 광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대로 치솟은 건 2008년 7월(6.3%) 이후 13년 11개월 만에 처음이다. 전남 물가가 7%대로 오른 건 1998년 11월(8.2.. 2022. 7. 5.
4월 광주·전남 물가 상승률 10년 8개월 만에 최고 우크라이나 사태로 유가 급등에 전기요금 인상, 국제 원자재 공급망 차질, 수요 회복 등이 맞물리면서 광주·전남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년 8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3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소비자물가는 전년 같은 달보다 광주 4.7%·전남 5.5% 상승했다. 광주·전남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2011년 8월(광주 4.7%·전남 5.2%) 이후 10년 8개월 만에 가장 높다. 전남의 경우 이전에 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때는 2008년 8월(5.9%)이었다. 지난 3월 물가 상승률은 광주 4.0%·전남 4.6%이었지만 한 달 새 각각 4%대 후반, 5%대 중반으로 치솟았다.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 상승률은 광주 5.9%·전남 6... 2022. 5. 3.
치솟는 물가·금리·집값…월급 빼고 다 올랐다 5월 농축수산물 6개월 연속 두자릿수 인상에 장바구니 부담 가계대출금리도 슬금슬금···전·월세 2년 2개월만에 최대폭 상승 월 평균 가구 소득 400만원 이상 23%···2년 전보다 7.5% 줄어 일 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19 침체 속에서 지역 물가와 금리는 치솟는데 소득은 제자리걸음하고 있다. 광공업 생산은 회복세를 띠고 있지만 투자와 고용, 소득 증가가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3일 ‘광주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월 평균 가구 소득 400만원 이상인 가구 비중은 23.0%로, 2년 전인 2018년(30.5%)보다 7.5%포인트 감소했다. 소득 구간별로 비중을 보면 200만~300만원 미만이 21.2%로 가장 많고 ▲100만~200만원 미만 17.2% .. 2021. 6. 3.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9개월 만에 ‘마이너스’ 기름값 하락과 고교 무상교육 영향 등으로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9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일 호남지방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광주 104.49, 전남 104.89(2015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각각 0.2%, 0.3% 하락했다. 광주·전남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0.1% 하락해 사상 처음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9개월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집계됐다. 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2개월 연속 1%를 밑돌다 올해 1∼3월에는 1%대로 올라섰지만, 코로나19 영향이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4월에 다시 0%대 초반으로 떨어졌고 5월에는 마이너스로 내려갔다. 품목 성질별로 보면 지난 전남 농수축.. 2020.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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