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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주사업장3

광주·전남, 제조업 기지개 펴나 광주 첨단산단·전남 대불산단 등 조선업·철강업 공장 가동률 증가 자동차·가전 수출에도 탄력 붙어 거리두기에 자영업 불황은 여전 극심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는 자영업계와 달리 광주·전남지역 제조 산업현장은 코로나19 사태라는 길고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나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불황을 벗어나지 못했던 조선업계와 철강업계가 모처럼 쉼 없이 공장을 가동하고, 가동과 생산을 반복하는 등 부침을 겪었던 광주산업계도 자동차와 가전을 필두로 수출·생산에 탄력이 붙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자영업계의 불황은 여전한 데다, 반도체 수급난을 겪는 자동차 업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점은 우려로 남는다. 19일 한국전력의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광주·전남 산업용 전력 판매량은 586만36㎿h로, 지난해.. 2021. 5. 20.
‘집콕’에 ‘백색 가전’ 수혜…광주 4분기 광공업 생산 크게 회복 전년비 9.1% 증가…세종 이어 전국 2위 지난해 광공업 생산 증가 경기·세종·광주 뿐 지난해 하반기부터 광주 광공업 생산이 회복되면서 한 해 생산액이 전년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호남지방통계청 ‘2020년 4분기 지역경제동향’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광주 광공업 생산지수(금액)는 1년 전보다 9.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증감율은 0.6%로, 광주는 세종(10.8%)에 이어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4분기 생산액이 전년보다 증가한 지역은 세종과 광주, 충북(2.7%), 경기(1.3%) 등 4곳이다. 한 해 동안 생산액이 1년 전보다 늘어난 지역은 경기(9.0%)와 세종(7.6%), 광주(0.7%) 3곳 뿐이다. 광주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내수 침체와 수출 부.. 2021. 2. 22.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산재휴가 대신 개인 연차 …치료비도 사비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산업재해 사고 보고 누락 11건 살펴보니 잦은 사고 이미지 손상 우려에 ‘3일 이상 휴업 필요 사고’ 미신고 노조 “인사상 불이익 받을까 산재 사실 확인서 제대로 작성 못해” 광주고용청, 사측 산재 신청 방해 가능성 등 은폐 정황 본격 수사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산업재해 은폐 정황을 포착, 본격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5년 간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다쳤는데도, 감독기관에 보고하지 않은 경우가 11건으로 이 과정에서 은폐 가능성도 있다는 게 고용노동부 입장이다. ◇‘업무상 재해’로 보기 어려웠나=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수진(비례대표) 의원이 18 공개한 ‘최근 5년간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산재보고 의무 위반 사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삼성..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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