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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8

3분기 전기요금 동결…광주·전남 60만가구 할인 축소 7월부터 주택용 필수사용공제 할인 축소 월 200㎾h 이하 사용가구 4000→2000원 올 1~5월 광주·전남 월 평균 22억원 할인 “중상위·1인가구 혜택 몰려 내년 7월 완전 폐지”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되는 3분기 전기요금이 동결됐다. 단 전력 사용량이 월 200㎾h 이하인 일반가구에 적용되는 주택용 필수사용공제 할인액은 절반으로 줄어든다. 한국전력은 7∼9월분 최종 연료비 조정단가를 2분기와 동일한 ㎾h당 -3원으로 적용하기로 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요금은 2분기와 같다. 액화천연가스(LNG), 유연탄, 유류 등 전기 생산에 들어간 연료비 연동분을 반영하면 연료비 조정단가는 kWh당 0.0원으로, 2분기(-3원)보다 3.0원이 올라야 한다. 하지만 이를 반영하지 .. 2021. 6. 21.
광주, 외국인투자 불모지? 도착금액 3년 연속 최저 광주지역 외국인직접투자(FDI) 도착금액이 3년 연속 전국 16개 시·도(세종시 제외) 가운데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 도착금액은 광주 400만달러·전남 9800만달러, 전체(110억9000만달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0.04%, 0.9%로 집계됐다. 지역 투자 도착금액은 1년 전보다 광주는 200만달러(-33.3%) 감소하고, 전남은 3800만달러(63.3%) 증가했다. 광주지역 투자 도착금액은 1200만달러(2015년)→1300만달러(2016년)→800만달러(2017년)→600만달러(2018년)→600만달러(2019년)→400만달러(2020년) 등 4년째 줄어드는 추세다. 지난 2017년까지 광주는 세종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도착금.. 2021. 1. 13.
‘말로만 친환경’ … 휘발유차 타는 한전그룹사 기관장들 나주 혁신도시 전력 공기업 4곳 모두 휘발유차 산자부 산하 기관장 38명 중 3명만 수소·전기차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장 38명 가운데 관용차로 친환경 미래차를 타는 기관장은 3명뿐인 것으로 조사됐다.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있는 전력 공기업 4곳의 수장은 모두 휘발유차를 타고 있었다. 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산업부 산하기관 관용차 운용현황’에 따르면 기관장 관용차를 운용하는 38개 기관 중 전기차와 수소차를 운용하는 기관은 3곳에 불과했다. 산업부 장관이 올해 4월 수소차를 관용차로 교체했고,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도 각각 수소차와 전기차로 바꿨다. 나머지 기관은 2016년부터 차례로 가솔린과 디젤을 연료로 하는 대형 세단으로 교체한 것으.. 2020. 10. 3.
임금 적고 고용 불안…광주 SW 기술인력 6년새 3분의 1로 ‘뚝’ 2018년 299명 종사 ‘2년째 감소’…전국은 증가 3년차 연봉 3919만원…전년비 434만원 줄어 광주 소프트웨어 기술인력이 6년 새 3분의 1로 줄어들고 고용 안전성은 2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지역 소프트웨어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기반 조성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 ‘2019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 소프트웨어 관련 종사자는 지난 2018년 말 기준 광주 299명·전남 574명 등 87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소프트웨어 기술인력(13만9454명)의 0.6%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인력은 매해 평균적으로 3600명(3%) 안팎 늘고 있지만 광주지역은 오히려 2년째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소프트웨어 인력은 2016년 10.. 202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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