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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분수대’에서 솟아오르는 ‘오월 멜로디’ 5·18광장서 개막콘서트 ‘사계의 멜로디’…진시영 감독 미디어아트 시민들과 한데 어우러진 ‘축제의 장’…‘수중 포그 레이저 쇼’ 눈길 https://youtu.be/vjgJOoVyJqU?feature=shared ‘빛의 분수대’에서 솟아오르는 물줄기가 하늘에 흩어지며 천연의 스크린을 만들었다. 그 위로 LED 조명을 비추자 5·18을 상징하는 숫자 ‘8’이 맺혔다. 이윽고 숫자는 옆으로 회전하더니 무한대를 뜻하는 기호 ‘∞(Infinite)’로 변했다. 오월 민중항쟁이 오늘날에도 무한히 상기해야 할 역사적 상흔이라는 사실을 각인시키려는 의도로 다가왔다. 20일 저녁 5·18 민주광장에서 펼쳐진 음악분수 개막콘서트 ‘사계의 멜로디’는 시그니처 미디어아트 작품과 음악, 광주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의 장.. 2023. 9. 23.
5·18 민주광장 분수대 ‘음악분수’로 바뀐다 광주 동구, 40억 투입…지난 6월 40억 들인 ‘빛의 분수대’ 이어 이중 투자 논란도 1980년 5월 광주시민과 애환을 함께했던 5·18민주광장 분수대가 음악 소리에 맞춰 물줄기를 뿜어내는 ‘음악분수’로 거듭난다. 다만 불과 지난 6월까지 40억원을 투자해 미디어아트 ‘빛의 분수대’를 조성했는데도 추가로 40억원을 쏟아부어 분수대 경관사업을 한다는 점에서 불필요한 이중 투자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광주시 동구는 이달부터 광주시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 분수대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분수대의 노후한 노즐과 펌프를 교체하고 기계설비를 추가해 ‘음악분수’로 만드는 사업이다. 동구는 지난 5월 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지난달 18일 광주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0억원을 전달받았다. 사업은.. 2022. 11. 28.
권지안 <솔비> 작품, 빛의 분수대서 만난다 진시영 미디어아티스트 협업…12~26일 5·18 민주광장 빛의 분수대 오월 광주의 상징적 장소인 5·18 광장의 ‘빛의 분수대’는 자유와 인권 평화의 정신을 미디어 아트토 구현한 광주의 대표 야간 경관이다. ‘빛의 분수대’는 유재헌 감독, 미디어 아티스트 진시영, 작곡가 김형석, 세계적 미디어아트그룹 유니버셜 에브리씽과 크지슈토프 보디치코 등이 참여한 ‘시그니처’ 3작품과 함께 기획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권지안 작가(가수 솔비)의 작품이 ‘빛의 분수대’에서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했다. 진시영 작가와 협업한 미디어 아트 ‘플라워 프롬 헤븐’(Flower from heaven)으로 12일부터 26일까지(매주 금·토요일 총 8회·오후 8시15분) 선보일 예정이다. 30분 간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권 작가의 작품과.. 2022. 11. 9.
5·18민주광장 ‘빛의 분수대’ 10일 개막 시민 횃불 형상화…매주 금·토 미디어아트 공연도 광주 5·18민주광장의 분수대가 ‘빛의 분수대’로 탈바꿈 한다. 1980년 5·18 당시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횃불을 형상화했다. 광주시 동구는 “5·18민주광장에서 빛의 예술인 미디어아트로 ‘빛·불 정신’을 구현한 ‘빛의 분수대’ 개막식을 오는 10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월단체, 문화예술단체와 광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고의 공중 퍼포먼스팀 프로젝트 ‘날다’와 무용단 ‘아트컴퍼니 활’의 공연이 열린다. 점등식과 함께 개막을 축하하는 불꽃놀이와 ‘빛의 분수대’ 미디어아트 쇼도 펼쳐진다. ‘빛의 분수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15분부터 약 40분간 미디어아트 정기 공연이 상영된다. 빛의 분수대는 국.. 202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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