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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사고6

학동·화정동 붕괴사고, 경찰 수사 너무 더디다 ‘학동 참사’ 8개월…조합장 비리·원청업체 결제라인 등 쟁점 산적 현대산업개발 상무 영장 신청…광주경찰 인력 부족에 팀장 구속도 ‘화정동 참사’ 수사 속도도 기대 못 미쳐…신속·엄정한 수사 나서야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시 동구 학동 재개발구역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6명의 인명피해로 이어진 ‘광주시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에 대한 경찰 수사가 국민 기대와 달리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학동 재개발구역 철거건물 붕괴사고의 경우 사고 발생 8개월이 넘도록 여태껏 해결하지 못한 수사가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고 지난달 발생한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사고는 피해자 수습이 마무리됐지만 장기화가 불가피한 붕괴원인 규명을 제외하더라도 사고 관련자들에 대한 혐의 입증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각에서는 일선 경찰.. 2022. 2. 22.
‘4명 사상’ 광주 주택 붕괴사고 원인·안전조치 여부 수사 착수 4명의 사상자가 난 광주시 동구 계림동 주택 붕괴 사고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5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사고 현장 조사와 탐문 수사를 통해 주택 붕괴 원인 및 안전 사고 예방 조치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으로 감식을 벌여 부실시공 여부 등에 대한 기술적인 정밀 조사도 진행키로 했다. 합동 감식에는 국과수 본원에서 파견된 전문 인력이 참여한다. 전날 발생한 사고는 낡은 한옥식 목조 단층 주택을 새롭게 단장하는 공사 중 집이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목재 뼈대와 기와지붕은 남기고 나머지 구조물을 철거해 주택 내부 구조를 변경하는 리모델링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로, ‘H’빔으로 목재 뼈대를 보완하는 작업도 진행중이었다. 경찰은 입원 중인 생존자들.. 2021.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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