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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정차7

서구청 불법 주·정차 과태료 부당 면제 ‘무려 1000명’ 무려 1000명이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부당하게 불법 주·정차 과태료를 면제 받은 것으로 광주시 감사결과 드러났다. 구의원, 공무원, 이들과 인맥 관계로 얽힌 특정인들이 반칙과 특혜 관행을 내세우며 지역사회의 공정과 신뢰를 무너뜨렸다는 비판이 터져나오고 있다. 광주서부경찰도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 즉각 수사에 착수했다. 지나 30일 광주시 서구와 서구의회 등에 따르면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지난 29일 ‘서구청 주·정차 과태료 부과실태 특정감사’를 마무리한 결과, 부당하게 불법 주·정차 과태료를 면제받은 이들이 100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1월 4일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의 조사 결과를 넘겨받아 2개월 넘도록 특정감사를 실시, 이같은 감사결과를 내놓았다. 감사위는 서.. 2021. 3. 31.
민식이법 1년…스쿨존 어린이 안전 위협 여전 초교 앞 불법 주정차 몸살…인도 위 침범 등 시야 확보 안돼 ‘위험’ 달라지지 않은 운전자 안전의식…광주 스쿨존 교통사고 되레 증가 1년 지나도 불법주차 그대로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이른바 ‘민식이법’이 지난해 3월 25일 시행된 지 꼭 1년이 됐다. 경찰은 무인단속장비를 늘리고 보호구역 도로를 눈에 띄게 바꾸는 등 후속 조치를 내놓았고 정부도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내놓있지만 아이들 안전은 여전히 위태로운 실정이다. 특히 광주의 경우 민식이법 시행 이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면서 운전자들의 교통의식 제고 뿐 아니라 경찰의 적극적인 단속도 절실한 실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 여전히 불안불안=24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광주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내.. 2021. 3. 24.
횡단보도 일가족 교통사고 관련 운전자 4명 범칙금 부과 경찰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가족 교통사고와 관련, 보행자의무를 위반한 차량 운전자들에게 범칙금을 부과했다. 광주북부경찰은 지난달 17일 발생한 횡단보고 사고 당시 반대편 차선에서 일시정지 의무를 위반하고 운행한 운전자 5명을 불러 출석한 4명에 대한 사실확인을 거쳐 범칙금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 중 3명에 대해 도로교통법 제27조(보행자의 보호)를 위반 혐의를 적용,12만원의 범칙금과 벌점 20점을 부과했고 사고 당시 맞은편 2차로에 불법 주·정차를 했던 승합차 운전자에 대해서는 9만원의 범칙금 처분을 내렸다. 경찰은 “해당 사고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반대쪽 차선에서 진행하는 차량들이 도로교통법을 준수해 일시정지했다면 피해자가 횡단보도를 충분히 건널 수 있었다는 판단에 이와 같은 .. 2020. 12. 16.
학교 앞도 어린이공원 앞도 주정차 차량 즐비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 첫날 둘러보니] 3일 오전 10시께 찾은 광주시 서구 풍암동 당산어린이공원 앞 도로 50m구간의 왕복 4개 차선 가운데 2개 차선을 차량 20여 대가 점령하고 있었다. 도로 위에는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알리는 노면표시와 표지판이 내걸렸지만,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서 차량들 틈새를 찾아 주차하는 차량들마저 늘어났다. 당산어린이공원 인근 풍암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도 차량 수십대가 줄을 지어 있기는 마찬가지였다. 비슷한 시각 광주시 북구 문흥초등학교 정문 건너편 도로는 25t 화물차량이 10여 분간 차를 세워놓고 짐을 내리고 있었다. 북구 오치동 서산초등학교 주변도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즉시 신고할 수 있는 .. 202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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